COROT-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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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T-7b
Artist’s impression of Corot-7b (alternative).jpg
천체 예술가가 COROT-7b와 어머니 항성 COROT-7을 상상한 그림.
어미항성
어미항성 COROT-7
별자리 외뿔소자리
적경 06h 43m 49.0s[1]
적위 −01° 03′ 46.0″[1]
거리 489 광년(150 파섹)
형태 G9 V
궤도요소
평균거리(AU) 0.017
이심률 0
공전주기 0.85 일
궤도경사각 70 (± 10)
물리적 특징
질량 0.035(+0, -0.017) 목성질량[11(+0, -5.4) 지구질량][2]
온도 1273-1773 켈빈
발견 정보
발견일 2009년 2월 3일
발견자 Rouan 연구진(COROT)
발견방법 트랜싯법
발견지역 극궤도
상태 발견 사실 공표됨 (검증되지 않음)
외계 행성 목록

COROT-7b(이전에는 COROT-Exo-7b로 불렸다)[2][3]G형 주계열성 COROT-7 주위를 돌고 있는 외계 행성이다. 2009년 프랑스 주도의 COROT 계획 중 발견되었다. 이 행성은 반지름이 지구의 1.7배에 불과하여, 크기로 볼 때 지금까지 발견된 외계 행성들 중 가장 작다. 질량은 지구의 5.6 ~ 11배 사이일 것으로 보인다. 질량을 고려하면 가스 행성이 아니라 암석 행성일 것이다.[4][2][5] 항성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1회 공전에 필요한 시간은 20시간밖에 되지 않는다. 어머니 항성 COROT-7은 외뿔소자리 방향으로 지구로부터 약 450광년 떨어져 있고, 태양보다 약간 더 차갑고 덜 밝다.

특징[편집]

COROT-7 앞을 지나가는 COROT-7b의 상상도. b는 원반 위의 검은 점처럼 보인다.

b의 표면 온도는 1000~1500도(섭씨)에 이른다. 높은 온도 때문에 b의 지각은 용암 또는 수증기로 덮여 있을 것이다.[6] b의 밀도와 조성 물질에 대한 연구는 진행 중이지만, 지구와 비슷한 암석 행성일 가능성이 크다.[4] 또는 물과 암석이 반반 섞여 있는(마치 목성과 토성의 거대 위성들처럼) 상태일 가능성도 제기되었다.[6] 이론적 접근을 통해 CoRoT-7b가 소니언 행성일 가능성도 제기된 적이 있다. 여기서 소니언 행성은 원래 해왕성과 같이 가스가 풍부했던 행성이 항성의 뜨거운 복사열 때문에 대기를 잃고, 알맹이만 남은 상태를 말한다.

과학자들은 이 행성이 바다 행성일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으나, 확실한 증거가 없다. 이론상에서 바다 행성은 원래 얼음으로 덮여 있었다가 항성 가까이 이동한 후 얼음이 녹아 두꺼운 물층이 행성 전체를 뒤덮은 천체를 말한다.[6]

공전 주기는 고작 20시간이며, b는 지금까지 발견된 외계 행성들 중 궤도 길이가 가장 짧다.[5]

COROT 연구진의 일원인 Suzanne Aigrain의 말에 따르면 이 행성은 지구와 매우 흡사하며, 행성 어딘가에 딱딱한 표면이 존재할 것이라고 한다.[5]

발견[편집]

COROT-7b는 어머니 항성 앞을 지나가면서 밝기가 줄어드는 현상을 이용하여 발견되었다. 빛이 줄어드는 양과 항성의 지름을 이용하여 행성의 크기를 계산할 수 있다.

2009년 2월 3일 프랑스 파리의 COROT 심포지엄에서 COROT-7b의 발견이 발표되었다.[7] Astronomy and Astrophysics는 COROT의 연구 결과를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8]

검증 진척도[편집]

COROT 계획은 2009년 5월 12일 기준으로 COROT-7b의 천구 좌표를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이 계획은 HARPS 분광사진기를 써서 b의 존재를 검증하려고 시도했으나, 항성의 채층 활동 때문에 제대로 검증 작업을 수행하지 못했다. 지상에서의 관측만으로는 신빙성을 확보하기 힘들다는 판단하에 COROT 측은 스피처 우주 망원경 계획에 이 행성을 관측할 기회를 요청했고 허가를 얻었다.[9][10]

참고 문헌[편집]

바깥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