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동태평양 허리케인
2012년 동태평양 열대 저기압들의 이동 경로 |
||||||||||||||||
| 담당 기관 | 미국 국립 허리케인 센터 | |||||||||||||||
|---|---|---|---|---|---|---|---|---|---|---|---|---|---|---|---|---|
| 시작일 | 2012년 5월 14일 | |||||||||||||||
| 종료일 | 2012년 11월 3일 | |||||||||||||||
| 발생(명명)수 | 17개-10개-5개 | |||||||||||||||
| 연도별 문서 | ||||||||||||||||
| 2011년 | 2012년 | 2013년 | ||||||||||||||
|
||||||||||||||||
2012년 동태평양 허리케인 (2012 Pacific hurricane season)은 동태평양에서 2012년에 발생한 허리케인들의 활동에 대해 기록한 문서이다. 동태평양 허리케인은 주로 5월 15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발생한다. 5월 14일 제1호 열대폭풍 알레타를 시작으로, 2012년 동안 총 17개의 열대저기압, 17개의 열대폭풍, 10개의 허리케인, 5개의 메이저 허리케인이 발생했다. 중태평양에서는 열대 저기압이 발생하지 않았다.
통계 [편집]
평균적으로 동태평양에서는 열대폭풍이 16개, 허리케인이 9개, 메이저 허리케인이 4개 발생한다. 올해에는 각각 17개, 10개, 5개가 발생하여 평균보다 약간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 폭풍누적에너지는 약 98로, 평균 범위인 86 이상 135 미만 안에 들었다.
- 육지에 피해를 입힌 허리케인으로는 허리케인 칼로타와 허리케인 폴이 있다.
- 작년에 이어 중태평양에 열대 저기압이 발생하지 않았다.
활동한 허리케인 [편집]
동태평양 (NHC) [편집]
제1호 열대폭풍 알레타 [편집]
| 열대폭풍 (SSHS) | ||
|---|---|---|
| 활동 기간 | 5월 14일 ~ 5월 19일 | |
| 최저 기압 | 1000hPa | |
| 최대 풍속 (1분 평균) |
25m/s (50kt; 95km/h) | |
5월 12일, 미국 국립 허리케인 센터에서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남남서쪽으로 약 890 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열대 요란을 주시하기 시작했다. 그날 북서진하면서 5월 14일 새벽, 열대 요란은 제1호 열대저기압으로 지정될 정도로 발달하였다. 같은 날 더 발달하여 그 열대폭풍에 "알레타"(Aletta)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5월 16일, 열대폭풍 알레타는 최고풍속 45kt, 최저기압 1000hPa를 기록하였으나, 윈드 시어가 증가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같은 날 밤 열대저기압으로 약화되었고 대류활동이 둔해졌으며, 이동 방향을 서북서쪽으로 틀었다. 5월 17일 밤, 북쪽으로 틀면서 둔해진 대류활동이 활발해졌으나, 다음 날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다시 서쪽과 남쪽의 대류활동이 완전히 사라졌다. 열대저기압 알레타는 5월 19일 대류활동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저기압으로 약화되어, 5월 21일 완전히 소멸하였다.
제2호 메이저 허리케인 버드 [편집]
| 3등급 허리케인 (SSHS) | ||
|---|---|---|
| 활동 기간 | 5월 21일 ~ 5월 26일 | |
| 최저 기압 | 960hPa | |
| 최대 풍속 (1분 평균) |
50m/s (100kt; 185km/h) | |
5월 12일, 파나마 근처에서 저기압이 발생하였다. 이 저기압은 점차 발달했고, 5월 15일부터 미국 국립 허리케인 센터의 주시를 받게 되었다. 이 저기압이 서북서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대류가 활발해지는 등 크게 발달하였으나 5월 17일에 증가한 윈드 시어로 인해 약화되었고, 5월 20일에 다시 급격히 발달하면서 5월 21일 미국 국립 허리케인 센터는 이 저기압을 제2호 열대저기압으로 지정하였다. 그리고 다음날에는 열대폭풍 버드(Bud)로 발달하였다. 5월 23일부터는 급격히 발달하기 시작하여 5월 24일 오전 풍속 75kt를 기록하여 첫번째 허리케인이 되었고, 오후에는 풍속 95kt를 기록하여 2등급 허리케인으로 발달하였고, 밤에는 100kt로 더 발달하여 첫번째 메이저 허리케인이 되었다. 메이저 허리케인 상태로 버드는 멕시코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였다. 5월 25일 새벽 다시 2등급 허리케인으로 약화되었고, 또 강한 윈드 시어가 작용하기 시작함으로써 급격히 약화되기 시작하였
다. 이 날 오후에는 멕시코 서부에 상륙하기 시작하면서 열대폭풍으로 약화되었고, 계속 약화되어 결국 5월 26일 새벽에 저기압으로 약화되어 소멸하였다.
제3호 허리케인 칼로타 [편집]
| 2등급 허리케인 (SSHS) | ||
|---|---|---|
| 활동 기간 | 6월 14일 ~ 6월 16일 | |
| 최저 기압 | 973hPa | |
| 최대 풍속 (1분 평균) |
50m/s (95kt; 175km/h) | |
칼로타로 발생할 저기압은 6월 11일 파나마 바로 남쪽에 위치해 있을 때부터 주시되기 시작했다. 이 열대 요란은 계속 서진했고, 6월 13일 오후 6시(UTC)에는 발달한 저층 순환이 과테말라 수 백 킬로미터 남쪽에서 발달하였다. 6월 14일 오전 0시, 멕시코 와툴코 남남동쪽 460해리(850 km) 부근 해상에서 제3호 열대저기압이 발생하였다. 이 열대저기압은 중층 고기압의 남서쪽에 위치하여 서북서진에서 북서진으로 방향을 틀었다. 또한 수직 윈드 시어가 약해서, 6시간 후 열대폭풍 칼로타(Carlotta)로 발달하였다. 계속해서 발달하여, 칼로타는 6월 15일 오후 12시에 허리케인으로 지정되었다. 허리케인이 된 지 얼마 안 되어 급격한 발달을 시작했고, 9시간 후에 95 kt(175 km/h)의 풍속을 동반하게 되었다. 중앙아메리카 해안에 접근하면서 진로를 북북서쪽으로 틀었고, 이동 속도도 증가했다. 칼로타는 약간 약화한 뒤 6월 16일 오전 1시 멕시코 오악사카(Oaxaca) 주에 상륙하였다. 그러나 멕시코의 지형적 영향으로 칼로타는 급격히 약화되었고, 6월 17일 오전 0시 저기압으로 약화되어 같은 날 소멸하였다.
칼로타로 인한 사망자는 3명이였다. 또한 피해액은 최소 1억 1천3백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제4호 메이저 허리케인 대니엘 [편집]
| 3등급 허리케인 (SSHS) | ||
|---|---|---|
| 활동 기간 | 7월 4일 ~ 7월 11일 | |
| 최저 기압 | 961hPa | |
| 최대 풍속 (1분 평균) |
50m/s (100kt; 185km/h) | |
허리케인 대니엘은 6월 20일 아프리카 서해상에 진출한 열대 파동으로부터 발생했다. 이 열대 파동은 대서양을 가로질러 6월 29일 중앙아메리카를 통과하였다. 이어 7월 1일, 테우안테펙 만의 남쪽에 저기압이 발생하였다. 계속 서진하면서 발달하였고, 7월 4일 오전 6시 멕시코 만사니요 남쪽 425해리 (785 km) 부근 해상에서 제4호 열대저기압으로 지정되었다. 계속 발달하여 7월 5일 오전 6시에 열대폭풍 대니엘(Daniel)로 발달하였다. 처음에는 동풍 시어의 영향을 받아 중심이 대류가 주로 이루어지는 곳의 동쪽에 위치해있었다. 그러나 시어가 약화되어 발달하기 좋은 환경에 위치하게 돼, 7월 7일 오전 0시에 허리케인으로 발달하였다. 동시에 허리케인의 눈이 생성되었다. 세기가 서서히 강해졌고, 7월 8일 최대풍속 100 kt, 최저기압 961 hPa로 최성기를 맞이하였다. 그러나 그 이후 수온의 하락과 안정된 대기로 인해 눈은 급격히 사라졌다. 대니엘은 계속 서진하며 약화되었고, 결국 7월 12일 오후 12시에 저기압으로 약화되었다. 7월 14일 기압골로 바뀌면서 소멸하였다.
제5호 메이저 허리케인 에밀리아 [편집]
| 4등급 허리케인 (SSHS) | ||
|---|---|---|
| 활동 기간 | 7월 7일 ~ 7월 15일 | |
| 최저 기압 | 945hPa | |
| 최대 풍속 (1분 평균) |
60m/s (120kt; 220km/h) | |
허리케인 에밀리아의 열대 파동과 열대 수렴대(ITCZ)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했다. 6월 23일 열대 파동이 아프리카 서해상에 진출하여 며칠 동안 빠르게 서진했다. 6월 28일, 소안틸레스 제도에서 동쪽으로 약 900해리(약 1665 km) 떨어진 열대 파동에 저기압이 동반되었다. 이 저기압은 며칠 후에 소멸하였지만, 열대 파동은 계속 서진하여 7월 4일 동태평양 해상에 진출했다. 한편, 테우안테펙 만에서 남쪽으로 수백 km 떨어진 ITCZ 안에 열대 요란이 발생하였다. 7월 6일 이 열대 요란과 열대 파동이 합쳐져 7월 7일 오전 6시에 발달된 저기압이 발생하였다. 이 저기압은 계속 발달하여 같은 날 오후 6시에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남남서쪽으로 약 430해리 (800 km) 떨어진 곳에 위치했던 저기압이 제5호 열대저기압으로 지정되었다.
6시간 후 열대저기압은 열대폭풍 에밀리아(Emilia)로 발달하였다. 주변 환경이 발달하기에 적합하여, 며칠 동안 급격히 발달하기 시작했다. 7월 8일 저녁, 허리케인의 눈 구조가 관찰되어, 7월 9일 오전 6시 허리케인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다음날에 최대 풍속 120 kt까지 발달하면서 최성기를 맞이하였다. 이후 24시간 동안 에밀리아는 최대 풍속 90 kt의 2등급 허리케인으로 약화되었다. 이 약화의 원인은 이중 눈벽 구조(double-eyewall structure)[1]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중 눈벽 구조가 사라지면서 다시 세력을 되찾았고 7월 12일 오전 0시 105 kt의 풍속으로 2차 최성기를 맞이하였다. 그 이후 수온이 낮고, 공기가 건조하고 안정된 곳에 진입하여 약화되었다. 허리케인의 눈은 7월 13일 오전 0시 완전히 구름으로 덮여 12시간 후 열대폭풍으로 약화되었다. 대류가 덜 활발해지면서 계속 약화되었고, 결국 7월 15일 오후 6시 저기압으로 약화되었다. 이후 계속 서진하면서 7월 18일 오전 0시 기압골로 더욱 약화되어 소멸하였다.
제6호 허리케인 파비오 [편집]
| 2등급 허리케인 (SSHS) | ||
|---|---|---|
| 활동 기간 | 7월 12일 ~ 7월 18일 | |
| 최저 기압 | 966hPa | |
| 최대 풍속 (1분 평균) |
50m/s (95kt; 175km/h) | |
허리케인 파비오는 6월 27일 아프리카 서해상에 진출한 평범한 열대 파동으로부터 발생했다. 7월 5일 카리브 해 중부에 위치하고 있었을 때 대류가 증가하였고, 대류가 활발해진 이 열대 파동은 7월 7일 동태평양 해상에 진출했다. 동진하는 대기 켈빈파 (atmospheric Kelvin waves)에 의해 이 열대 파동이 발달하였고, 7월 9일에는 저기압이 발생하였다. 계속 발달하여 7월 12일 오전 0시 멕시코 만사니요에서 남쪽으로 약 350해리(650 km) 떨어진 곳에서 제6호 열대저기압이 발생하였다. 당시 열대저기압은 서북서진하고 있었다. 잠시 후, 열대저기압은 서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열대폭풍 파비오로 발달하였다. 이후 북동풍 시어에도 불구하고 급격히 발달하여 7월 13일에 허리케인으로 발달하였다. 7월 15일 오전 6시 95 kt의 풍속으로 최성기를 맞이한 후, 점점 낮아지는 수온에 의해 약화되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했다. 7월 16일 미국 서해상에 위치한 중상층 기압골에 의해 아열대 고압대가 크게 갈라지면서 파비오는 북서쪽, 그리고 7월 18일에는 북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한편 파비오는 7월 16일 저녁에 열대폭풍으로 약화되었고 7월 18일 오전에 열대저기압으로 약화되었다. 같은 날, 열대저기압 파비오는 멕시코 푼타 아우헤냐 (Punta Eugenia) 서남서쪽 345해리(640 km) 부근 해상에서 저기압으로 약화되어 7월 20일 소멸하였다.
제7호 허리케인 길마 [편집]
| 1등급 허리케인 (SSHS) | ||
|---|---|---|
| 활동 기간 | 8월 7일 ~ 8월 11일 | |
| 최저 기압 | 984hPa | |
| 최대 풍속 (1분 평균) |
35m/s (70kt; 130km/h) | |
제8호 열대폭풍 헥터 [편집]
| 열대폭풍 (SSHS) | ||
|---|---|---|
| 활동 기간 | 8월 11일 ~ 8월 17일 | |
| 최저 기압 | 993hPa | |
| 최대 풍속 (1분 평균) |
20m/s (40kt; 75km/h) | |
제9호 허리케인 일리나 [편집]
| 1등급 허리케인 (SSHS) | ||
|---|---|---|
| 활동 기간 | 8월 28일 ~ 9월 2일 | |
| 최저 기압 | 976hPa | |
| 최대 풍속 (1분 평균) |
40m/s (75kt; 140km/h) | |
제10호 열대폭풍 존 [편집]
| 열대폭풍 (SSHS) | ||
|---|---|---|
| 활동 기간 | 9월 2일 ~ 9월 4일 | |
| 최저 기압 | 1001hPa | |
| 최대 풍속 (1분 평균) |
20m/s (40kt; 75km/h) | |
제11호 열대폭풍 크리스티 [편집]
| 열대폭풍 (SSHS) | ||
|---|---|---|
| 활동 기간 | 9월 13일 ~ 9월 17일 | |
| 최저 기압 | 996hPa | |
| 최대 풍속 (1분 평균) |
25m/s (50kt; 95km/h) | |
제12호 허리케인 레인 [편집]
| 1등급 허리케인 (SSHS) | ||
|---|---|---|
| 활동 기간 | 9월 15일 ~ 9월 19일 | |
| 최저 기압 | 989hPa | |
| 최대 풍속 (1분 평균) |
35m/s (70kt; 130km/h) | |
제13호 메이저 허리케인 미리암 [편집]
| 3등급 허리케인 (SSHS) | ||
|---|---|---|
| 활동 기간 | 9월 22일 ~ 9월 28일 | |
| 최저 기압 | 958hPa | |
| 최대 풍속 (1분 평균) |
55m/s (105kt; 195km/h) | |
제14호 열대폭풍 노르만 [편집]
| 열대폭풍 (SSHS) | ||
|---|---|---|
| 활동 기간 | 9월 28일 ~ 9월 29일 | |
| 최저 기압 | 1000hPa | |
| 최대 풍속 (1분 평균) |
20m/s (40kt; 75km/h) | |
제15호 열대폭풍 올리비아 [편집]
| 열대폭풍 (SSHS) | ||
|---|---|---|
| 활동 기간 | 10월 6일 ~ 10월 9일 | |
| 최저 기압 | 998hPa | |
| 최대 풍속 (1분 평균) |
25m/s (50kt; 95km/h) | |
제16호 메이저 허리케인 폴 [편집]
| 3등급 허리케인 (SSHS) | ||
|---|---|---|
| 활동 기간 | 10월 13일 ~ 10월 17일 | |
| 최저 기압 | 960hPa | |
| 최대 풍속 (1분 평균) |
55m/s (105kt; 195km/h) | |
제17호 열대폭풍 로사 [편집]
| 열대폭풍 (SSHS) | ||
|---|---|---|
| 활동 기간 | 10월 30일 ~ 11월 3일 | |
| 최저 기압 | 1000hPa | |
| 최대 풍속 (1분 평균) |
25m/s (50kt; 95km/h) | |
중태평양 (CPHC) [편집]
중태평양에서는 열대 저기압이 발생하지 않았다.
같이 보기 [편집]
바깥 고리 [편집]
- (영어) 미국 국립 허리케인 센터 (NHC)
- (영어) 중태평양 허리케인 센터 (CPHC)
- (영어)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 (JTWC)
주석 [편집]
- ↑ 이중 눈벽 구조란, 강한 허리케인, 태풍, 사이클론에서 발생하는 구조로 눈벽이 이미 작거나 수축하여 작아지면서 바깥쪽 구름띠의 일부가 고리 모양으로 발달해 "바깥쪽 눈벽"이 형성되면서 생기는 구조이다. (이때 기존의 눈벽을 "안쪽 눈벽"이라고 한다.) 한편, 이런 구조가 생기는 과정을 눈벽 교체 주기(또는 이중 눈벽 주기)라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열대 저기압이 약간 약화될 수 있으나, 바깥쪽 눈벽이 안쪽 눈벽을 소멸시키면 다시 발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