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고
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고는 2008년 1월 7일, 대한민국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에 위치한 (주)코리아 2000의 냉동 물류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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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인명 피해
40명이 사망하였으며 이중 신원이 밝혀진 시신은 현재까지 총 14구이다[1] . 구조자 17명중 10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일부 중태이다.[2][3] 끝내 2008년 1월 8일 실종자들은 전원 사망 했다. 사망자중에서 신원이 확인된 사람은 전기설비 업제 직원 김준수씨(32세)이며, 신분증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현장에서 수습된 사망자들의 시신은 장례식장(효자원 장례식장, 곤지암 장례식장)과 이천의료원으로 안치되고 있으나, 시체훼손이 심해서 DNA검사등으로 확인될 것으로 추정된다.[4] 노동자 54명 가운데 구조돼서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된 부상자는 외국인 노동자 1명을 포함한 모두 9명이며, 강남 베스티안 병원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의 대부분은 중국 창춘에 있는 조선족이나 일당받아서 일하는 일용직 노동자들이었다.[5] 실제 사건피해사례중에는 일가족 7명이 한꺼번에 숨진 사례도 있다.[6] 불과 열기 때문에 지문채취도 불가능할 정도로 시신이 훼손됐기 때문에 화재사고로 죽은 피해자들의 피해자들의 신원은 밝혀지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7] 이천냉동창고 화재사고 희생자들은 보상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 냉동창고 운영업체(코리아 2000)에서 가입한 보험에 인명피해보상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유일하게 받을 수 있는 보험은 산재 보험으로 일용직 노동자의 경우 도시근로자 하루평균임금을 기준으로 보상될 것으로 보인다.[8] 1월 9일 오전 경기도 이천의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서 구사일생으로 탈출한 우즈베키스탄 출신 배관공이 긴박했던 상황에서 40대 한국인 여성을 등에 업고 함께 ‘불구덩이’를 빠져 나왔으나 정작 자신의 사촌형은 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9] 최문용 이천시 부시장은 어젯밤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사망자 40명 중 36명의 신원이 거의 확인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오늘 유족들에게 통보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경찰 관계자도 치아구조와 치과진료 기록 등을 통해 예상보다 빠르게 신원 확인 작업이 진행돼 어제까지 확인된 16명의 사망자 신원 외에도 20명의 사망자 신원이 확인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10]
[편집] 사건 발생
화재는 1월 7일 오전 10시 49분에 발생하였다. 이 사고는 지하 1층 작업장 제일 안쪽에 위치한 기계실 인근에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작업장 내부 벽면과 천장 모두가 10cm 두께의 우레탄폼으로 도배되었기 때문에 불이 더 빠르게 번져갔고 유독가스도 더 많이 발생해 인명피해가 컸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말했다. 인근 냉동 창고에서 일하는 박 모 여성은 갑작스러운 "펑"하는 소리에 나가보니, 창고에서 검은 연기와 뻘건 불꽃이 보였다고 하였다. 이 불은 삽시간에 퍼져, 건물 지하에서 발포 작업 중이던 우레탄에 섞여 있던 시너와 냉매 가스가 터지면서 건물 전체로 퍼졌다고 이 사건의 당시 상황을 설명하였다.[11]
[편집] 사건 진화
소방당국은 소방차 42대와 소방관 200여 명 그리고 경찰 두 중대와 교통 기동대 등이 동원되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날 오후 3시 가까스로 불길을 잡아 구조 작업을 벌였으나, 건물 내부가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깜깜했으며 철골 구조물 내부가 복잡해 구조에 어려움이 있었다.
[편집] 피해
- 지상 1~2층 (연면적 2만9136㎡ 규모가 전소)
- 인명 피해:사망자:40명(실종자 전원 사망),부상자:9명
[편집] 사건 피해 원인
우레탄 발포작업 중 시너로 인한 유증기에 불이 붙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12],화재사건 수사본부에 의해 화재의 최초 발화지점을 지금까지의 추정과는 달리 기계실이 아닌 냉동실인 것으로 판명되었다.[13] 이번 사건은 출구가 하나 밖에 없었기에 피해가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유증기 폭발 후 깔린 우레탄에 불이 옮겨졌으며 작업 현장에는 우레탄 200L 들이 15통과 3000L가 쌓여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안개가 자욱해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유증기가 지하에 많이 찬 것, 사건 발생의 큰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14] 화재현장에 있던 우레탄이 타면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유독가스를 내보냈다는 점도 인명피해가 발생한 원인중 하나이다. 우레탄이 타면 시안가스가 나오는데 나치 독일이 유대인 학살에 악용한 독가스중 하나일 정도로 유독한 가스라고 한다.[15] 그외 전기나 소방등 여러 항목에서 이미 준공검사를 받았지만 사실상 엉터리였던 관청의 허술한 행정과 대부분 일용직인 인부들에 대한 안전교육 미실시,[16][17] 공사기간을 맞추기 위한 조급한 공사강행도 사건의 원인으로 분석되었다.[13]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정확한 사고원인은 밝혀지지않고 있는 실정이다.
[편집] 함께 보기
[편집] 주석
- ↑ 신원 확인된 희생자 14명으로 늘어 2008-01-08 연합뉴스
- ↑ 이천 냉동창고 화재..40명 참변 2008-01-07 연합뉴스
- ↑ 이천 냉동창고 화재 실종자 수색 어려워 2008-01-07 연합뉴스
- ↑ 사망자 30명으로 늘어…1명 신원 확인 KBS 뉴스 1월 7일 보도
- ↑ “인력시장 인부, 중국 동포 상당수”KBS뉴스 2008년 1월 7일 보도
- ↑ 중국 교포 일가족 참변…깨진 ‘코리아드림’kbs뉴스 2008년 1월 8일자
- ↑ 신원 파악에 최소 2주 걸릴 듯 kbs뉴스 2008년 1월 8일자
- ↑ 이천시, 사고 수습 착수…보상문제 ’진통’ kbs뉴스 2008년 1월 8일자
- ↑ 우즈벡 출신 배관공, 한국여성 업고 탈출 세계일보 2008년 1월 9일
- ↑ KBS뉴스 2008년 1월 9일송창언 기자 보도
- ↑ 이천 화재… 펑 펑 펑 1분만에 아비규환 2008-01-07 경향신문
- ↑ 이천 냉동물류 창고 화재 부상자 명단 kbs뉴스 1월 7일자
- ↑ 가 나 세계일보 2008년 1월 9일자 김영석·신정훈·장원주 기자 보도
- ↑ 이천화재 왜 피해 컸나…'출구 하나밖에 없어' 2008-01-07 SBS뉴스
- ↑ 우레탄, 불 나면 ‘살인가스’kbs뉴스 2008년 1월 8일자
- ↑ 안전 수칙 무시 ‘위험한 동시작업 KBS뉴스 2008년 1월 8일자
- ↑ 화재 물류창고, 준공검사 과정 곳곳 ‘허점’KBS뉴스 2008년 1월 8일자
[편집] 바깥 고리
- “전쟁터가 따로 없어요”…참혹한 이천 화재 현장 kbs뉴스 1월 7일자
- ‘이천 참사’ 10년 전 부산 냉동창고 화재 ‘판박이’kbs뉴스 1월 7일자
- 소방대원 “화재 현장 유독가스로 구조 힘들어”kbs뉴스 1월 7일자
- 이천 냉동창고 불 40명 사망 서울신문 1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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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화재 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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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1년 ~ 197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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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1년 ~ 198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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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1년 ~ 1990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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