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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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 선거(大韓民國 第十四代 大統領 選擧)는 대한민국의 제14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로 1992년 12월 18일에 실시 되어 김영삼후보가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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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경과
[편집] 배경
이번 선거부터는 원래 다른 대통령이 등장 할 때마다 달라지는 선거 방식에 의해 실시되었으나 이번 선거는 연속 선상의 선거였다. 다른 하나는 야권의 표를 쟁패하던 김영삼·김대중이 여야의 위치에서 경쟁하였다. 특히 1960년대 이후 여권의 축을 이루던 군 출신 후보가 사라지고 순수 민간인 후보끼리 벌인 대결이었다. 특히 제14대 대선은 여당과 제2·제3야당이 통합한 새로운 여당과 제1 야당과의 대결이었다.
제13대 총선 결과 국회는 제13대 총선주자였던 ‘1노 3김’의 4당 체제 속에 여당의 다수당 위치가 무너지고 ‘여소야대’상황에서 여당과 제2 야당의 김영삼을 대표하는 통일민주당과 제3 야당의 김종필을 대표하는 신민주공화당이 집권 민주정의당과 통합하여 민주자유당을 탄생시킨 것이다. 그 밖에 정주영은 갑자기 정치권에 뛰어들었고 엄청난 현대그룹의 재력을 배경으로 여당과 야당의 낙천자들을 대상으로 영입해 국민당을 만들어 14대 총선에서 31석을 획득, 제3당으로 부상했다. 총선은 정주영에게는 단지 대통령 선거를 위한 기초 다지기일 뿐이었다.
[편집] 선거 출마
민주자유당의 대통령 후보 선출에서 김영삼은 노태우가 이끌던 민자당의 대표직에서 노태우로부터 후보의 위치를 이끌어내 당내 경선형식으로 여당의 후보가 되었다. 김대중은 제1야당의 후보로 야권의 가장 강력한 도전자의 입장에 서게 되었다. 여기에 대권 행보를 걸어왔던 정주영과 홀로 서기를 시도해 온 박찬종이 경쟁에 가세했다.
[편집] 선거 운동 기간
14대 선거도 역시 지역대결의 구도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웠다. 제13대 대통령 선거가 ‘1노 3김’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이 4분할된 구도였다면, 제14대 대선은 크게 영남과 호남의 대결구도였다. 김영삼 후보는 과거에는 영남의 한 쪽인 부산·경남에서 대구·경북으로 연고범위가 넓어졌다. 김대중은 연고지역은 그대로이지만 제13대 대선에서 김영삼을 지지했던 야당세력을 넘겨 받는 입장이 되었다. 한편 정주영은 이 틈바구니에서 자신의 연고지인 강원도를 집중공략하여 새로운 지역주의를 개척하면서 무주공산의 충청도를 파고들었다.
[편집] 선거
김영삼은 총득표율에서 42.0%의 최다득표율로 대통령에 당선되었으며 이는 지역별 유권자 규모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는데 연고지역에서 득표율의 결속력이 다른 후보들 보다 높았다. 김대중도 광주와 전남에서 절대적 지지 속에 2차 연고지인 전북에서도 압도적 우세를 나타냈으나 서울 외의 다른 지역에서는 우세를 확보하지 못했고, 김영삼은 연고지역의 결속력이 압도적이지는 않았지만, 호남 이외의 모든 지역에서 고른 득표율을 보였고, 서울에서도 1% 내외의 차이로 선전해 제13대 노태우의 승리보다 훨씬 더 높은 득표율로 승리했다.
반면에 김대중도 제13대 득표율보다도 6.8% 증가했는데, 이것은 김영삼을 지지했던 야당고정표의 가세라고 볼 수 있겠다.
[편집] 선거 이후
이 선거는 한국 정치사에서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데 김영삼의 당선으로 이른바 3김 가운데 1김은 대통령으로 공식적인 현역정치를 마감한다. 다른 두 김은 선거 후 다른 길을 들어섰다. 김대중은 이후에 야당 총재로 복귀하지만 정계은퇴 발표로 다시 국민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종필은 김영삼 정부의 2인자 역할을 수행하다 출당되었고 이후 자력으로 자유민주연합을 결성하여 충청도를 발판으로 다시 3김에 진입하였다.
한편 김영삼은 김종필의 출당 이후 민주자유당을 자신의 체제로 재편한 뒤 신한국당으로 개명하였다.
[편집] 선거 결과
| 득표순위 | 기호 | 이름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비고 |
|---|---|---|---|---|---|---|
| 1 | 1 | 김영삼 | 민주자유당 | 9,977,332 | 당선 | |
| 2 | 2 | 김대중 | 민주당 | 8,041,284 | ||
| 3 | 3 | 정주영 | 통일국민당 | 3,880,067 | ||
| 4 | 5 | 박찬종 | 신정당 | 1,516,047 | ||
| 5 | 8 | 백기완 | 무소속 | 238,648 | ||
| 6 | 7 | 김옥선 | 무소속 | 86,292 | 0.4% | |
| 7 | 6 | 이병호 | 대한정의당 | 35,739 | 0.22% | |
| - | 4 | 이종찬 | 새한국당 | 중도 사퇴 | ||
| 선거인 수 | 28,676,547 | |||||
| 총투표수 | 24,095,170 | |||||
| 투표율 | 81.9% | |||||
- 득표율은 총투표수 대비 백분율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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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공화국 | 1948년 (제1대) · 1952년 (제2대) · 1956년 (제3대) · 1960년 (제4대*) | |
| 제2공화국 | 1960년 (제4대) | |
| 제3공화국 | 1963년 (제5대) · 1967년 (제6대) · 1971년 (제7대) | |
| 제4공화국 | 1972년 (제8대) · 1978년 (제9대) · 1979년 (제10대) · 1980년 (제11대) | |
| 제5공화국 | 1981년 (제12대) | |
| 제6공화국 | 1987년 (제13대) · 1992년 (제14대) · 1997년 (제15대) · 2002년 (제16대) · 2007년 (제17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