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10월 프랑스 국민투표
1946년 10월 프랑스 국민투표는 제헌의회에서 제정한 제헌헌법이 국민투표에서 부결되자 다시 구성된 의회에서 제정한 프랑스 제4공화국 헌법에 대해 치러진 찬반투표였다.
배경[편집]
5월 국민투표가 부결되면서 다시 치러진 6월 총선에서 승리한 기독교민주당의 조르주 비도 수상은 공산당과 노동자 인터내셔널과 함께 연립정부를 수립했고, 의원내각제를 골자로 하는 새 헌법을 제안했다. 임시정부를 이끌었던 샤를 드 골은 의원내각제가 프랑스 제3공화국 붕괴의 원인이라며 반대했고, 공화좌파 연대와 보수정당들은 공산당과 인터내셔널의 집권을 경계하며 반대운동을 펼쳤다
결과[편집]
프랑스 제4공화국 헌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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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또는 반대 | 득표수 | 득표율 |
찬성 | 9,297,470 | 53.2% |
반대 | 8,165,459 | 46.8% |
총 득표수 | 17,792,008 | 100.00% |
투표율 | 6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