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중 시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회중 시계

회중 시계(懷中時計)는 주머니나 가방에 넣고 다니는 소형 휴대용 시계이며, 포켓 워치라고 가리킨다.

역사[편집]

최초의 회중시계는 14세기에 만들어졌다. 이 시계는 오차가 매우 컸는데 16세기 직진식 탈진기가 채용되어 오차가 크게 줄어들었다.

1700년대 회중시계 단면

종류[편집]

포켓 워치에는 헌터 케이스 포켓 워치와 오픈 포켓 포켓 워치의 두 가지 주요 스타일이 있다.

어느 폴란드 시계 제조업자가 만든 오픈페이스 포켓 시계 Franciszek Czapek. 1876.

헌터 케이스[편집]

헌터 케이스 포켓 워치는 스프링 힌지 원형 금속 뚜껑 또는 덮개가 있는 케이스로 시계 다이얼과 크리스탈을 닫아 먼지, 긁힘 및 기타 손상으로부터 보호한다. 그 이름은 영국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우 사냥꾼들은 한 손으로 시계를 열고 시간을 읽을 수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사냥꾼"(말)의 고삐를 잡고 있는 것이 편리하다는 것을 알았다”라는 것에서 나왔다.

오픈 페이스[편집]

직면 개방 또는 레핑 종류의 시계 케이스는 액정을 보호하는 메탈 커버를 결여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개방형 시계의 펜던트는 12:00에, 보조 초 다이얼은 6:00에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때때로, 사냥용 케이스를 위한 시계 무브먼트는 오픈 케이스이다.

인기가 줄어든 이유[편집]

현대에는 회중 시계 대신 손목시계를 사용한다. 그러나 20 세기 초까지는 회중 시계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재배적이었다. 회중 시계가 제 1 차 세계 대전부터 손목 시계로 대체되기 시작하였는데 전투 현장의 장교들은 손목에 착용 한 시계가 주머니에 든 시계보다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였다. 또한 최근에 휴대 전화 및 허리에 착용하는 다른 장치의 출현으로, 특히 주머니가 있어야 하는 장치는 일반적으로 시간을 유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같은 위치에 회중 시계를 가지고 다니는 필요가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