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코지 (교토)
호코지 | |
---|---|
종파 | 천태종 산문파 |
본존 | 대일여래 |
건립년대 | 1595년 |
창건자 | 도요토미 히데요시 |
문화재 | 호코지 범종 (일본 중요문화재) 석루와 석탑 (일본 사적) |
위치 | |
소재지 | 일본 교토부 교토시 히가시야마구 |
좌표 | 북위 34° 59′ 32″ 동경 135° 46′ 19″ / 북위 34.99222° 동경 135.77194° |
호코지(일본어: 方広寺)는 일본 교토부 교토시 히가시야마구에 있는 천태종 산문파의 사원이다. 대일여래와 대흑천의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1586년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나라 도다이 사의 것을 모방한 대불전을 조영하기 시작, 1595년에 완성하였다. 도다이 사의 대불보다 18m정도 더 크다. 1596년 지진으로 인해 붕괴하였고, 후일 도요토미 히데요리가 복원한 것도 1798년 낙뢰로 인한 화재로 인해 대불전을 비롯한 일부 전각이 소실되었다.
도요토미씨가 지배하던 당시에는 범종이 남아있었으나, 그 범종에 새긴 "국가안강 군신풍락"이라는 명문이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자극하여, 이에야스는 명문이 자신을 모독하고 있다고 간주하여 오사카성을 공격, 1614년 도요토미 가를 멸문시켰다.[1] 현재 범종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대불전은 2000년 발굴되었으며, 호코지 일대는 현재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각주[편집]
- ↑ 이원복.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 2. 역사편》. 155-156쪽.
이 글은 일본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