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헤 바트예 이바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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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바트예 이바녜스
Jorge Batlle Ibáñez
호르헤 바트예 이바네스
호르헤 바트예 이바네스
우루과이제38대 대통령
임기 2000년 3월 1일~2005년 3월 1일
부통령 루이스 안토니오 이에로 로페스
후임: 타바레 바스케스(39대)

신상정보
출생일 1927년 10월 25일(1927-10-25)
출생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사망일 2016년 10월 24일(2016-10-24)(88세)
국적 우루과이
정당 적색당
배우자 메르세데스 메나프라
자녀 라울 로렌소, 베아트릭스

호르헤 루이스 바트예 이바녜스(스페인어: Jorge Luis Batlle Ibáñez, 스페인어 발음: [ˈxoɾxe ˈlwis ˈbaʝe iˈβaɲes], 1927년 10월 25일 ~ 2016년 10월 24일)는 우루과이의 제38대 대통령이다.

일생[편집]

아버지 루이스 바트예 베레스도 대통령을 맡았고, 그의 삼촌이었던 호세 바트예 이 오르도녜스도 대통령을 맡았기 때문에, 그는 정치계 가문에서 태어났다. 1956년, 공화국 대학교에서 법학사회학, 과학 학위를 받게 된다. 이후 라디오 프로그램인 아리엘이나 신문사인 악시온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또한 당시 콜로라도당의 이사회를 맡고 있었다.

정책[편집]

대통령이 된 처음에는 밀수뇌물 방지를 목적으로 마약 합법화를 제안했으나, 국제 언론과 미국 정부의 비난으로 승인되지 못했다.

취임 연설 당시 지출을 억제한다는 일을 약속해, 마크로 경제의 밸런스를 조정하는 등 경제가 안정되도록 노력하였다. 또 메르코수르를 강력하게 지지하였으며 지역 통합은 "세계 경제와 싸우기 위해 중요하다"라고 자리 매김을 했다. 미주 자유 무역 협회의 창설에도 적극적이었다.

재임 중 구제역이 발생하자, 농업이 주요 산업이었던 우루과이에서는 매우 심각한 문제였다. 때문에 당시 우루과이쇠고기의 안전성 등이 문제해결의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 문제는 임기가 끝나갈 무렵에 간신히 사라졌다.

보호무역이나 그 어떠한 종류의 보조금·조성금에 대해서 반대를 표명하기도 했다.

전임
호르헤 바트예 이바녜스
우루과이의 대통령
2000년 3월 1일 ~ 2005년 3월 1일
후임
타바레 바스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