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와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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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윈의 《인간과 동물의 감정》에 수록된 그림 20(좌, "테러")과 그림 21(우, "호러")

호러(horror)와 테러(terror)는 고딕 문학에 있어 서로 구분되는 심리적 개념으로서 존재한다.[1] 테러란 앞으로 무시무시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을 예상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두려움의 감정이다. 이에 반해 호러란 무언가 공포스러운 것을 보거나, 듣거나, 경험했을 때 발생하는 혐오감으로서, 무언가 끔찍한 것을 인지했거나 매우 불쾌한 무언가를 경험하고 나서 발생하는 감정이다. 달리 말해, 호러는 충격과 공포(소위 겁을 먹는)와 관계가 깊으며, 테러는 불안과 우려와 관계가 깊다고 할 수 있다.[2] 또한 테러와 혐오가 복합된 것이 호러라고 하기도 한다.

주석[편집]

  1. Radcliffe 1826; Varma 1966; Crawford 1986: 101-3; Bruhm 1994: 37; Wright 2007: 35-56.
  2. Varma 1966

참고 자료[편집]

  • Steven Bruhm (1994) Gothic Bodies: The Politics of Pain in Romantic Fiction. Philadelphia: University of Pennsylvania Press.
  • Gary Crawford (1986) "Criticism" in J. Sullivan (ed) The Penguin Encyclopedia of Horror and the Supernatural.
  • Ann Radcliffe (1826) "On the Supernatural in Poetry" in The New Monthly Magazine 7, 1826, pp 145–52.
  • Devendra Varma (1966) The Gothic Flame. New York: Russell and Russell.
  • Gina Wisker (2005) Horror Fiction: An Introduction. New York: Continuum.
  • Angela Wright (2007) Gothic Fiction. Basingstoke: Palgrave.
  • Julian Hanich (2010) Cinematic Emotion in Horror Films and Thrillers. The Aesthetic Paradox of Pleasurable Fear. New York: Routled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