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자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형제자매(兄弟姉妹)는 같은 부모를 가진 동기(同氣)를 말하며, 부모 양쪽 모두가 같거나 부모 한 쪽이 같은 경우 모두를 포함한다. 또한 생물학적으로 서로 관계가 없지만 부모의 재혼이나 입양 등으로 인하여 형제자매가 되는 경우도 있다. 남자 동기 간을 형제(兄弟), 여자 동기간을 자매(姊妹), 남자와 여자 동기간을 남매(男妹)라고 구분한다.

영어의 sibling라는 단어처럼 남녀 구별 없이 사용 가능한 같은 부모 밑의 형제자매를 통칭하는 한국어 단어 중에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단어는 없지만 동포(同胞)라는 단어가 어원상 같은 부모의 형제자매를 가리키는 의미였지만 지금은 조국이나 민족이 같은 사람들을 폭넓게 부르는 단어로 주로 사용된다. 동기(同氣)라는 단어도 sibling에 해당하는 의미를 가진 단어지만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단어는 아니며 같은 해에 입학, 졸업, 입사를 한 사람을 말하는 동음이의어 동기(同期)와 혼동의 여지도 있어서 문학적이거나 학문적인 문맥에서 한정해서 사용하는 편이다.

영어의 sibling이란 단어는 원래는 형제자매를 한정하지 않은 친인척을 가리키는 의미였지만 20세기 들어오면서 형제자매 의미로 확립되기 시작했고 이후에 조부모가 같은 사촌 관계를 통칭하는 nibling이라는 신조어도 나오기도 했다.

호칭[편집]

남자인 동생은 손위 남자 형제를 '형'이라고 부르며, 남자인 동생이 손위 여자형제를 '누나'라고 부른다. 여자인 동생이 손위 남자형제를 '오빠', '오라버니'라고 부르고, 손위 여자형제를 '언니'라고 부른다. 손위사람이 아래 연소자에 대해서는 성별의 구분이 없이 단순히 '동생'이라고 부를 수 있고, 남자형제가 여자 형제를 '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유래[편집]

언니라는 단어는 원래 손 위의 사람을 일컫는 말이었다. 후대에 이르러서는 여자들만 사용하는 탓에 손 위의 자매를 뜻하는 단어로서 점점 굳어졌다.

함께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