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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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玄仁, 1919년 12월 14일 ~ 2002년 4월 13일)은 대한민국의 가수로, 본명은 현동주(玄東柱)이다. 종교는 개신교이다.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 183번지에서 아버지 현명근과 어머니 오봉식의 아들 (여동생은 현애숙)로 태어나 도쿄 음악학교를 졸업했다. 1947년에 〈신라의 달밤〉(유호 작사/ 박시춘 작곡)을 불러 데뷔하고서 〈굳세어라 금순아〉(강사랑{강해인} 작사/박시춘 작곡), 〈비 내리는 고모령〉(유호작사/박시춘작곡), 〈청포도 사랑〉(이화촌 작사/나화랑 작곡/도미 리바이벌)을 부르면서 폭발적인 갑작스레 일어나는 인기를 누렸으며, 번안곡 〈베사메무초〉(현인번안)와 〈꿈 속의 사랑〉(손석우작사/ 편곡/중국 민요)을 불러 번안곡 열풍을 도출하기도 하였다.

현인이 노래하는 방법은 해방 전후에 퍼져 있던 기존 가요에 내재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성악에 기초해 특유한 떨림이 있었다. 이는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색다른 느낌이 들었으며, 번안곡은 세계적인 추세와 함께, 자국이 아닌 타국에 특정적인 분위기를 함께한 선사가 인기로 이어졌다.

한국 전쟁 전후(前後)에는 서대문 수형소 에 이송되어 죄인 생활을 할때 감옥에서 본인이 작곡한 탱고 멜로디에 유호선생이 작사한 〈서울야곡〉이나 피난민의 애환을 표현한 〈굳세어라 금순아〉도 시대 분위기를 타고 크게 인기를 끌었다.

오랫동안 잘 낫지 않는 당뇨병을 앓다가 2002년 4월 13일에 향년 84세로 세상을 떠났고 한국연예예술인장으로 치러졌다. 묘지는 경기도 성남시에 있다. 사후에 〈굳세어라 금순아〉의 무대였던 부산 영도대교 남단에 현인 좌상(坐像)과 〈굳세어라 금순아〉의 가사를 새긴 비석이 세워졌다.

대한민국 건국 후 음반을 발표하여 한 데뷔는 현인이 처음이었므로 '대한민국 가수 제1호'라는 별명이 붙었다.

주요 작품[편집]

  • 〈고향만리〉1945 유호 작사 박시춘 작곡
  • 〈굳세어라 금순아〉 1950 강사랑 작사 박시춘 작곡
  • 〈꿈속의 사랑〉 손석우 작사 편곡
  • 〈나폴리 맘보 〉 고명기 작사 박시춘 작곡
  • 〈럭키서울〉 1948 유호 작사 박시춘 작곡
  • 〈베사메무초〉 현동주 번안
  • 〈꿈이여 다시한번〉 1948 조남사 작사 이인권 작.편곡 영화 주제가
  • 〈불국사의 밤〉 이은상 작사 홍난파 작곡
  • 〈비 내리는 고모령〉 1948 유호 작사 박시춘 작곡
  • 〈신라의 달밤〉 1945 유호 작사 박시춘 작곡
  • 〈서울야곡〉 1950 유호 작사 현동주 작곡
  • 〈전우야 잘자라〉 1950 유호 작사 박시춘 작곡
  • 〈체리핑크 맘보〉 현동주 번안
  • <도라지 맘보> 1954. 미상 작사. 현인 작곡 심연옥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