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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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차의 색은 옅은 황색을 띤다.

현미차(玄米茶)는 현미를 이용하여 끓여낸 이다. 현미차는 일반적으로 옅은 황색에서 갈색의 색채를 띤다.

만드는 방법[편집]

현미를 물에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한다. 이를 볶은 뒤 잘게 부순 가루에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거나, 또는 볶은 현미에 물을 부어 달인 뒤 건더기를 걸러 내어 마실 수도 있다[1]. 볶을 때는 기름기 없는 프라이팬에 현미를 담고 색이 노랗게 될 때까지 가열해 준다[2]. 완성된 차에 설탕이나 을 첨가하여 마실 수도 있다[3].

효과[편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며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체외로 배출하는 등 이뇨작용을 돕고[4][5] 내장을 튼튼하게 해 주고 자율신경의 기능을 안정시키며[6], 각기병을 예방한다[7].

상업적 시판[편집]

대한민국에는 여러 현미차가 약간씩 다른 형태로 개량되어 상업적으로 시판되고 있다. 예를 들면 누룽지를 현미차에 섞거나[8], 녹찻잎과 섞거나[9](이를 일본에서는 겐마이차라고 부르며, 대한민국에서는 '현미녹차'라는 용어를 쓰기도 한다[10]), 여러 종류의 다른 차와 혼합하기도 한다[5].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경상남도 웰빙 라이프. “현미차”. 2006년 5월 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8월 15일에 확인함. 
  2. 에너지경제신문. “138.몸에 좋은 현미차 만드는 방법”. 2008년 8월 15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3. 한국요리.com. “4.현 미 차”. 2011년 7월 2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8월 15일에 확인함. 
  4. www.epul.co.kr (2000년). “현미차”. 2008년 8월 15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5. 우먼조선. “시판 차음료 꼼꼼 분석 & 홈메이드 여름차”. 2008년 8월 15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6. 엔싸이버. “현미차”. 2008년 8월 15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7. 한국생약협회. “현미차”. 2005년 9월 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8월 15일에 확인함. 
  8. 조선일보 (2007년 8월 17일). “해태음료 '차온(茶), 현미누룽지차' 출시”. 2016년 3월 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8월 15일에 확인함. 
  9. 디지털 남전. “하오명의 차 이야기: 현미차는 미용차”. 2005년 11월 1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8월 15일에 확인함. 
  10. BARTISTA. “녹차 Green Tea”. 2008년 8월 15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