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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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영(許准榮, 1952년 10월 23일~2023년 10월 13일)은 대한민국의 제12대 경찰청장을 역임한 공무원으로 제4대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역임하였다. 본관은 김해이며, 대구 출신이다.

학력[편집]

경력[편집]

  • 1980: 제14회 외무고시 합격
  • 1980~1984: 외무부 사무관
  • 1987: 미국 FBI National Academy 연수
  • 1989~1991: 주홍콩 총영사관 영사
  • 1993. 3.~1994. 6.: 경상북도지방경찰청 영양경찰서 서장
  • 1999. 2.~1999. 11.: 경북지방경찰청 차장(경무관)
  • 1999. 11.~2000. 12.: 강원지방경찰청 차장(경무관)
  • 2000. 12.~2001. 11.: 경찰청 경비교통국 교통심의관
  • 2001. 11.~2002. 11.: 중앙경찰학교 교장
  • 2002. 11.~2003. 2.: 강원지방경찰청장
  • 2003. 2.~2004. 1.: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치안비서관
  • 2004. 1.~2004. 12.: 제16대 서울지방경찰청장
  • 2004. 12.~2005. 12.: 제12대 경찰청장
  • 2008~2009: 씨큐어넷 회장
  • 2009. 3.~2011. 12.: 코레일 사장(코레일공항철도 대표이사 겸임)
  • 2009. 5.~2011. 12.: 국제철도연맹 아시아지역 의장
  • 2015. 2.~ 2016. 2.: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장[1]

불법 정치자금 수수[편집]

용산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해 뒷돈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되어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허준영은 현직 코레일 사장으로 재임하던 2011년 11월 용산역세권 개발과 관련해 업무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용산역세권개발 손모 전 고문에게서 뇌물 2000만원을 받고, 이후 3년여 동안 1억 3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4월 구속 기소되었으며 2017년 3월 16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상고심에서 불법 정치자금 1억원 수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2]

사망[편집]

2023년 10월 13일 서울 용산구 자택 앞 복도에 쓰러져 심근경색 추정으로 사망하였다.

역대 선거 결과[편집]

실시년도 선거 대수 직책 선거구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락 비고
2012년 총선 19대 국회의원 서울 노원구 병 새누리당 36,201표
39.62%
2위 낙선
2013년 4·24 재보선 19대 국회의원 서울 노원구 병 새누리당 23,090표
32.78%
2위 낙선

각주[편집]

  1. 곽래건 (2016년 2월 26일). “자유총연맹 회장선거… 親朴 김경재, 허준영 꺾었다”. 조선일보. 2016년 3월 16일에 확인함. 
  2. “‘용산 개발 뒷돈’ 허준영 징역형 확정”. 《서울신문》. 2017년 5월 26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

전임
최기문
제12대 경찰청장
2005년 1월 19일~2005년 12월 30일
후임
이택순
전임
(직무대행)심혁윤
제4대 한국철도공사 사장
2009년 3월 19일~2011년 12월 21일
후임
(직무대행)팽정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