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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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는 열악한 조건의 주거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집을 지어 주는 국제적, 비영리적 비정부 기구이다.

개요[편집]

해비타트는 주거환경, 거주지, 보금자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집으로서 구실을 할 수 있는 거주지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 "간단하고, 제대로 된, 감당할 수 있는(simple, decent, and affordable)" 집을 지어주자는 목적으로 2012년 현재 95개의 국가가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운동이다.

해비타트의 원리[편집]

해비타트는 봉사를 할 때에 다음과 같은 원리를 내세우고 있다.

  • 예수의 사랑과 가르침을 행동으로 보여준다.
  • 안락한 집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변한다.
  • 소박, 안락, 저렴한 집을 짓고 고침으로써 주택문제에 집중한다.
  • 개방된 지도체제와 다양한 형태의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참여를 확대시킨다.
  • 온전한 협력관계를 통하여 기존 입주자 및 입주예정자의 존엄성을 높인다.
  • 지역사회의 변혁과 지속적 발전을 촉진한다.

역사[편집]

해비타트 운동의 시작[편집]

1965년 미국의 한 변호사 밀러드(Millard)가 기독교인이 모여 사는 코이노니아 농장에 처음 방문하여 협동주택의 아이디어를 얻었고, 1969년 최초의 동역주택을 완공하였다.[1]정식적으로는 1976년 밀러드와 그의 부인 퓰러(Fuller) 부부가 텍사스의 샌 안토니오에서 수혜자가 무이자로 천천히 조금씩 갚아나가도록 여러 사람이 자금을 모아 집을 지어주면서 시작되었다.

한국해비타트의 시작[편집]

1989년 고왕인 박사가 해비타트 설립 준비에 착수하여, 1992년 한국의 정근모 박사가 이사장, 고왕인 박사가 실행위원장이 되어 임의단체 해비타트 한국운동본부가 발족되었고 1994년 의정부에 한국 최초 해비타트 주택 3세대를 건축하였다.[2] 1995년 한국 사랑의 집짓기 운동 연합회라는 이름 하에 건교부 산하 비영리 공익법인 정식 인가를 받아 활동을 시작하였다.

사업[편집]

해비타트 사업은 크게 후원과 봉사로 나뉜다.

후원[편집]

후원에는 정기후원, 일시후원, 중고차 후원, 마일리지 후원, 문자 후원이 있다.

  • 정기후원: 후원을 신청하면 후원자가 되어 매달 자신이 정한 액수를 기구에 기부한다.
  • 일시후원: 후원자가 일회적으로 원하는 액수만큼 기부한다.
  • 중고차 후원: 후원을 신청한 후 내용과 차량을 확인한 후 중고차를 기부한다.
  • 마일리지 후원: 정해진 기관의 카드 포인트나 영수증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한다.
  • 문자후원: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정해진 번호로 문자를 보내면 건당 2000원이 후원된다.

봉사[편집]

봉사는 크게 국내자원봉사, 해외자원봉사로 나뉜다.

국내자원봉사[편집]

  • 희망의 집짓기: 평일 또는 주말에 개인 또는 단체 봉사자가 원하는 날짜만큼 신청하여 건축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다. 주로 4~10월에 지회마다 진행되는 건축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요일은 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 희망의 집고치기: 소년 소녀 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등 열악한 주거환경의 거주지 개선을 위한 주택수리 사업으로 자원봉사팀을 구성하여 수시로 진행된다.
  • 한국번개건축: 영어로는 blitz build라고 하며 단기간에 대단위의 물량과 많은 인원을 한 장소에 투입하여 집중적으로 건물을 완성하는 사업이다.

해외자원봉사[편집]

해외자원봉사 프로그램에는 기본적으로 'Global Village Program'이라는 이름으로 팀 단위의 자원봉사자가 현지 주민과 홈파트너와 협력하여 집을 짓는 활동이 매년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그 외 일정 기간동안 타 단체의 후원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지회[편집]

해비타트 대부분의 국내봉사는 지회를 단위로 진행되며 경기북부, 군산, 대구/경북, 서울, 울산, 전남동부, 천안아산, 청주청원, 춘천 총 9개 지회가 있다.[3]


출처[편집]

[1]

  1. 한국해비타트, 한국 해비타트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