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된 예루살렘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리날도와 아르미다, 니콜라스 푸생의 그림

해방된 예루살렘(이탈리아어: La Gerusalemme liberata 1580년)은 이탈리아시인 토르콰토 타소바로크 서사시로, 대부분 가상화된 첫 번째 십자군 원정에서 예루살렘의 요새를 일으키기 위하여, 고드프루아 드 부용이 이끄는 십자군무슬림과의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기사 소설르네상스적인 전통과 이탈리아 서사시에 속하며, 타소는 자주 줄거리 요소와 주인공 성격을 직접적으로 아리오스토성난 오를란도에서 빌려왔다. 타소의 시는 역시 호메로스베르길리우스의 고전적인 서사시에 영향을 받은 요소(특히 그들 작품의 이러한 부분들은 요새와 전쟁에 관해 말한다)를 가지고 있다.

타소의 주제 선택, 기독교와 무슬림교와의 사실적인 역사적 충돌(비록 환상적인 요소가 첨부되었음에도 불구하고)은 르네상스 서사시에 부족하던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구성적인 암시를 창조하였다.

등장인물[편집]

이 작품에 기초한 다른 갈래의 예술 작품들[편집]

음악과 오페라[편집]

회화[편집]

한국어 번역[편집]

  • 토르콰토 타소 지음, 김운찬 옮김, 《해방된 예루살렘》, 아카넷, 2017년 4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