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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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 북위 40° 48′ 32.52″ 서경 73° 56′ 54.14″ / 북위 40.8090333° 서경 73.9483722° / 40.8090333; -73.9483722

Harlem map2.png

할렘(Harlem)은 미국 뉴욕 시 맨해튼 북부 미국 최대의 흑인 거주구이다. 센트럴파크 북쪽 116번가에서 155번가에 걸쳐 있다. 빈민가 혹은 흑인 빈민가를 지칭하는 대명사로도 사용된다.

1658년 뉴네덜란드의 총독 페터 스토이베산트네덜란드의 도시 하를럼을 따서 이름을 지어 정착지를 설립한 것이 기초이다. 미국독립전쟁 때에는 조지 워싱턴롱아일랜드 섬으로부터 후퇴하면서 자기의 군대를 재편성하여 지금의 할렘에서 전투를 가진 적이 있다. 18세기를 거치면서, 할렘은 농장과 설교 지역이었고 19세기에 와서 집들이 여름 별장으로 쓰이면서 유행적인 거주지역이 되었다. 1880년대의 빌딩 붐이 일어나면서 아파트들이 들어섰다. 미국 남부에서 들어온 흑인들이 정착하기 시작하면서 제1차 세계대전때에 흑인들의 거주, 상업 지대로 단단히 설립되었다. 전쟁이 끝나자, 할렘 르네상스가 발달하였다.

할렘에 들어오는 흑인들이 계속 늘어나면서 질병, 빈곤, 실업 등의 문제들이 생겨 결국 빈민가를 이루고 말았다. 1980년대에 와서 공동 주택 공급, 더 나은 의료 시설 등의 개발을 추진하였다.

할렘의 동부에는 푸에르토리코인들이 살고 있으며, "스패니시 할렘"이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