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그룹
한신공영의 전신은 1950년 김형종 회장이 세운 한신축로공업사다. 한신축로공업사는 1967년 법인으로 전환하고 한신공영(주)으로 이름을 바꿨다. 한신공영의 초기 사업분야는 보일러 제작이었다. 1974년 부동산사업부를 신설하고 강남구 신사동에 한신아파트를, 1976년 신반포아파트를 각각 지었다.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것은 1976년이다. 1977년 중동 건설에 진출한 한신공영은 이듬해 사우디아리비아의 알카라지주택공사를 수주했다가 대금을 받지 못해 경영난에 빠졌다. 1984년부터 은행의 관리를 받기 시작했고 1987년에는 산업합리화업체로 지정되었다. 은행관리에서 벗어난 것은 1992년이다. 한편 1983년 한신코아백화점 전주점을 개점하며 유통업에 진출했다. 1989년 한신코아중계점, 1992년 광명점, 1993년 성남점을 잇따라 열었다. 1997년 6월 한신공영은 216억 원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부도가 났다. 이 해 11월 한신공영의 형제 회사격인 뉴코아도 화의를 신청했다. 뉴코아는 창업자 김형종 회장의 사위 김의철 회장이 이끌던 회사다. 이 해 한신공영은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법정관리인으로 은승기 서울은행 상무가 선임됐다. 2002년 채권단은 한신공영의 사업부문을 건설과 유통으로 나누고 건설은 코암시앤시에, 유통(한신코아백화점)은 세이브존 컨소시엄에 각각 매각했다. 지금의 한신공영(주)는 이때 코암시앤시가 사들인 한신공영 건설부문이다. 2002년 11월 한신공영은 법정관리에서 벗어났고 이후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해외 등 다양한 건설공사를 수행 중이며, 2012년 종합건설업 시공능력평가 25위에 올라 있다.
계열사 [편집]
- 한신공영
- 한신코아백화점 - 2002년 세이브존에 흡수·합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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