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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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韓美銀行, KorAm Bank)은 1981년부터 2004년까지 대한민국에 있던 은행이다. 1983년 대우그룹 등 대한민국의 주요 기업과 미국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50 대 50 합작투자로 설립되어 서울에 본점을 둔 시중은행의 하나가 되었고 주식시장에도 상장하였다. 은행 이름은 한국(韓國)의 첫 글자인 '한'(韓, Korea)과 미국(美國)의 첫 글자인 '미'(美, America)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이후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지분을 점차 매각했고 그 결과 1980년대 후반에 경영권 전체가 한국 측에 넘어왔다. 1998년에는 퇴출된 지방은행인 경기은행을 인수하였다. 2001년 무렵부터 타 금융기관과의 인수·합병이 시도되어 대한민국과 외국의 여러 금융회사와 협상이 이루어진 끝에 2004년 미국계 씨티 은행에 인수되어 대한민국 내의 씨티뱅크 지점들과 합병, 한국씨티은행으로 출범하였다. 존속 법인은 한미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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