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숙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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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숙문학상은 따뜻한 인간애와 고결한 순결 의식으로 존재론적 구원의 주제를 추구한 소설가 한무숙을 기리기 위한 문학상이다.

1993년 한무숙의 남편 김진흥이 한무숙재단을 설립하고 1995년부터 시상하였다. 제2회부터 약 2년간 일간스포츠에서 주최하고 한국일보사가 후원했으나, 재단측에서 주관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심사는 1년 동안 발표된 중견 작가의 중편 및 장편소설을 대상으로 하며, 2015년부터는 종로구청과 공동으로 주관을 한다.

역대 수상자[편집]

년도 저자 작품
제1회 1995년 박완서 《환각의 나비》ISBN 9788995800317
제2회 1996년 강용준 《광야》
제3회 1997년 김원일 《아우라지 가는 길》ISBN 9788932017242
제4회 1998년 이경자 《사랑과 상처》 전 2권 ISBN 9788939203259 ISBN 9788939203266
제5회 1999년 이순원 《그대 정동진에 가면》ISBN 9788997728961
제6회 2000년 최일남 《아주 느린 시간》ISBN 9788982813320
제7회 2001년 정을병 《꽃과 그늘》ISBN 9788987038421
제8회 2002년 최인석 《구렁이들의 집》ISBN 9788936436605
제9회 2003년 유현종 《두고 온 헌사》
제10회 2004년 서하진 단편소설집, 《비밀》('미련함에 대하여' 등 9편 수록) ISBN 9788932015040
제11회 2005년 박범신 《나마스테》ISBN 9788984311510
제12회 2007년 구효서 《시계가 걸렸던 자리》ISBN 9788936436896
제13회 2008년 김병언 《남태평양》ISBN 9788932017860
제14회 2009년 정지아 《봄빛》ISBN 9788936437046
제15회 2010년 이현수 《장미나무 식기장》ISBN 9788954608404
제16회 2011년 해이수 《젤리피쉬》ISBN 9788957074626
제17회 2012년 정영문 《어떤 작위의 세계》ISBN 9788932022253
제18회 2013년 김애란 《비행운》ISBN 9788932023151
제19회 2014년 박성원 《하루》ISBN 9788932023236
제20회 2015년 엄창석 《빨간 염소들의 거리》ISBN 9788937489129
제21회 2016년 심상대 《나쁜 봄》ISBN 9788932026909
제22회 2017년 김언수 《뜨거운 피》ISBN 9788954642040
제23회 2018년 김덕희 소설집 《급소》[1] ISBN 978-89-320-3013-5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