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폐 단위 어원

대한민국의 화폐 단위인 원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화폐 단위인 원은 한자 圓의 "둥글다"라는 뜻에서 유래한 것이다. 일본 엔(円, 圓의 일본식 약자)과 중국의 위안(圆, 元)도 같은 한자를 기반으로 기본 화폐 단위를 삼고 있다. 과거 한때 사용했던 '환'(圜)이라는 화폐 단위도 의미 상으로는 '둥글다'라는 뜻으로 圓과 뜻이 상통한다.

역사

기간	보조 단위				표준 단위			특대 단위				참고
	한글	한자	로마자	비율	한글	한자	로마자	한글	한자	로마자	비율
1892-1902	푼	分	fun	1/100	냥	兩	yang	환	圜	hwan	5
1902-1910	전	錢	chon	1/100	환(원)	圜	won	없음				1 환 = 1원 = 10냥(이전 시기의 냥)
1910-1945	센	錢	sen	1/100	엔	圓	yen	없음				1엔 = 1원 = 10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945-현재	전	錢	chon	1/100	원	圓	won	없음				1원 = 1엔(1945년의 엔) 1원 = 1원(1959년의 원) 1959년 이후 한자 표기 안함
대한민국 1945-1953	전	錢	chon	1/100	원	圓	won	없음				1원 = 1엔(1945년의 엔)
대한민국 1953-1962	전	錢	chon	1/100	환	圜	hwan	없음				1환 = 100원(이전 시기의 원)
대한민국 1962-현재	전	錢	jeon	1/100	원	(없음)	won	없음				1원 = 10환(이전 시기의 환) 1962년 이후 공식적으로 한자 표기가 존재하지 않음 보조 단위의 화폐 없고, 보조 단위는 돈 계산시에만 사용 보조단위는 주로 세금결제, 환율계산에 사용

같이 보기

• 대한민국의 통화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