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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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Korea Minting, Security Printing & ID Card Operating Corp. (KOMSCO)
산업 분야 화폐류, 유가증권 솔루션 제조·발권
창립 1951년 한국조폐공사
시장 정보 비상장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본사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 80-67(가정동 35)
핵심 인물 윤영대 (CEO)
제품 화폐류, 보안인쇄제품, 특수압인제품, 국가신분증(여권, 주민증 등), 보안용지, 인식기기 등
자본금 66억원 (2011)
매출액 3,688억원 (2011)
자산 총액 3,702억원 (2011)
주요 주주 대한민국 정부
자회사 Global KOMSCO DAEWOO
종업원 1,437명 (2011)
웹사이트 http://www.komsco.com/

한국조폐공사(韓國造幣公社, Korea Minting, Security Printing & ID Card Operating Corp, KOMSCO)는 은행권·주화·국채·공채·각종 유가증권 및 정부·지방자치단체 등이 사용할 특수제품의 제조, 기타 이와 관련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국민 경제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민국의 공기업이다. 전쟁으로 임시정부가 부산에 있던 1951년 10월 정부의 전액출자로 설립되어, 공기업 중 가장 오래되었다.

한국조폐공사는 실물 경제활동에서 보안이 필요한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권주화, 수표우표, 상품권 등을 제조함은 물론, 신분인증을 위한 주민등록증여권을 제조·발급하고 있으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우인터내셔널우즈베키스탄에 합작으로 면펄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본사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 80-67이고, 기술연구원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연구단지에 소재한다. 은행권과 주화 등 보안인쇄 및 압인과 관련된 사항은 경상북도 경산시 갑제동에 소재한 화폐본부(구·조폐창)에서 담당하며, 충청남도 부여군에 은행권 등에 쓰이는 특수 보안용지를 생산하는 제지본부가 있다. 대전광역시에는 주민등록증여권등 공공신분증을 전담하는 ID본부가 있다.

경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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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글로벌 톱 클래스 5 종합 보안 솔루션 기업'(global top5 total security solution provider)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 새로운 시장개척, 새로운 기술개발, 새로운 경영시스템 구축 4가지를 경영 방침으로 세우고 있다.[1]

또한 조폐공사는 '윤리경영'을 내세워 2002년 10월 조폐윤리헌장 및 강령을 제정, 선포했다. 조폐공사 홈페이지에서 윤리강령의 전문을 읽을 수 있다.[2]

대한민국 정부의 준시장형 공기업 부문 경영 평가에서는 2006년에는 1위, 2007년에는 11위, 2008년에는 2위, 2009년에는 4위, 2010년에는 1위, 2011년에는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은행권 사업이 15억장 수준에서 5억장 이하로 급격히 줄어드는 와중에서도 신규사업 진출에 집중하여 3,500억원 수준의 매출액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부채비율도 20% 수준으로 건실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고객만족도는 2008년 이후 공기업 중 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청렴도 평가에서도 2008년 이후 상위 2%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사업[편집]

인쇄[편집]

은행권, 수표, 우표, 증지, 채권, 상품권한국은행, 기획재정부, 은행연합회, 우정사업본부, 유통 대기업(신세계, 농협, 홈플러스, GS칼텍스 등)에 납품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제품 인쇄 뿐만 아니라 디자인, 제판, 검사 등 모든 공정시설을 갖추고 있다. 제조에 필요한 용지는 부여에 위치한 제지본부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경산에 소재한 화폐본부에서는 인쇄와 제판을 전담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대한민국에 유통되는 모든 은행권과 수표, 우표, 증지, 채권과 주요 상품권(대기업과 유통업체 기준)의 90% 이상을 제조·공급하고 있다.

수표의 경우 5색 또는 6색의 평판인쇄기에 의해 생산되며, 여행자수표 등은 특수다색인쇄가 가능한 잠멜인쇄기로 생산되고 있다. 컬러 복사 등에 대비하여 정위치은화, SPAS(Special Press and Soldering)을 적용하였으며, 국문당좌·가계수표·약속어음·표지어음에는 광가변잉크(CSI:Color Shifting Ink)를 추가로 적용하여 제조하고 있다.

우표는 그라비아 방식과 평·요판 방식으로 인쇄, 제조하고 있다. 상품권은 평·요판 방식으로 인쇄, 제조하고 있다.

주화 및 특수압인[편집]

주화, 기념주화, 훈장, 메달, 각종 귀금속 제품을 한국은행, 행정안전부, 주요 대기업, 주요 대학 등에 납품하고 있다.

주화경산시에 소재한 화폐본부에서 제조하며 기념주화는 국가적인 행사, 역사적 사건 등을 국민과 함께 기념하거나 공적을 기리고 그 내용을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한국은행에서 발행하는 대한민국 법화(法貨)로, 이는 언제 어디서든 해당 액면 금액만큼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념주화는 발행이 필요한 사안이 발생하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디자인, 규격, 수량 등을 심의·의결한 후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조·판매를 전담하고 있다.

기념주화 역시 경산에 소재한 화폐본부에서 만들고 있으며, 연 3~5차례씩 회당 1~5만장 사이로 발행하고 있다. 이런 주화는 우리은행이나 농협을 통해 사전 예약 및 추첨 방식(인당 2개 한)으로 판매되고 있다.

한편, 대규모 국제행사가 있는 경우, 국회의 특별지원법과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원 조달용으로 기념주화가 발행되기도 한다. 88서울올림픽 대회 기념주화와 2002월드컵 기념주화가 그 예이다.

훈장또한 경산에 소재한 화폐본부에서 제조된다. 한국조폐공사는 무궁화 대훈장을 비롯한 12종의 훈장을 제조, 정부에 공급하고 있다. 메달 분야는 올림픽 메달과 같은 정부의 각종 기념메달을 포함하여 각종 홍보메달과 아트메달, 장기근속메달, 문화재 재현품 등을 만들어 왔다.

ID[편집]

주민등록증, 여권, 외국인등록증, 복지카드, 각종 공공신분증과 관련 시스템 등을 행정안전부, 외교통상부,보건복지부, 주요 공공기관과 금융권에 납품한다.

사회활동에 필요한 신분인증과 제조과정의 유사함(보안인쇄), 다루는 정보의 중요도, 공신력 등의 이유로 세계 각국에서는 여권이나 정부에서 발행하는 신분증은 일반적으로 조폐기관에서 전담하고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이다.


기술 수준[편집]

위변조 방지 관련분야에 있어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의 기업들과 비교해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다만 개발한 기술의 상품화에는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대전 연구단지 안에 독자적인 기술연구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신규 보안소재 개발, 생산공정 연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연구분야로는 보안소재 개발(잉크 포함), 면펄프 기술 개발, ID관련 기술 개발(OS개발 포함), 신규 주화 개발 등이 있으며 타분야의 기술을 응용하는 탐색 연구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기타 사항[편집]

수집[편집]

조폐공사의 제품은 다음의 각종 수집취미의 주요 대상이기도 하다.

우표 수집

기념주화 : 기념주화는 연간 3~4차례씩 발행하고 있으며, 농협이나 우리은행에 예약을 하고 추첨받는 형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기념주화는 권종별로 1~5만장 정도 발행하고 있으며, 수량이 적을 수록 액면가가 높을수록 프리미엄이 붙는다. 과거 발행한 기념주화는 화동양행 홈페이지나 옥션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반주화 수집 : 일반 유통주화도 수집 대상이다. 다만 이때는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주화만이 가치를 지닌다. 조폐공사에서는 매년 유통주화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기념메달 수집 : 조폐공사 쇼핑몰에서는 각종 시리즈 기념메달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의 인물 100인 메달이 약 3년간에 걸쳐 발매 되었다.

이 밖에 기번호가 특이한 은행권에 대한 수집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은행권 2장을 연결한 연결형 은행권 같은 특수제품은 한국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국조폐공사 파업유도사건[편집]

조폐공사 파업유도사건은 1998년 김대중 정부 초기에 일어났던 파업을 검찰이 의도적으로 유도했다는 발언으로 인하여 발생했던 일련의 사건을 말한다. 당시는 외환위기로 인하여 구조조정 폭풍이 몰아치던 시기였고 조폐공사도 옥천에 있던 은행권 인쇄시설을 폐쇄하고 경산으로 통폐합 하면서 전체 인원의 40% 이상을 줄이는 구조조정이 진행되었었다.

파업이 끝난 뒤 1년이 지난 후 파업당시 대검찰청 공안부장이었던 진형구가 대구고검 검사장으로 발령된 뒤 기자들과 폭탄주를 석 잔을 마신후 대담을 갖던 중 1998년에 있었던 조폐공사의 파업을 검찰에서 유도했노라는 발언을 하였다. 구조조정에 대한 불만을 단칼에 제압하기 위해서 국가가 조직적으로 나서서 조폐공사의 파업을 유도한 뒤 진압해서 다른 사업장에 대해서 본보기를 보이려했다는 것이다. 이후 언론에 관련 사항이 보도되자 진형구는 취중실언이라면서 무마하려했고 검찰측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부정하였다.

이후 여론으로 인해 검찰측에서 내사를 벌인 결과, 파업유도는 사실이지만 진형구의 단독범행으로 결론내려졌으며, 관련 특별검사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되었지만 결국 국가의 조직적인 개입은 없었다라고 종결되었다.

한편 이 사건과 옷로비 사건으로 김태정 당시 법무부 장관이 임명 8일만에 사임하는 등 김대중 정부의 도덕성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였다.

연혁[편집]

  • 1951년 10월 1일 한국조폐공사 창립
  • 1953년 본사를 서울로 이전
  • 1958년 대전에 제지공장건설
  • 1964년 대전에 부산인쇄공장을 이전하여 인쇄공장건설
  • 1965년 최초의 요판 인쇄로 한국은행 100원권 공급
  • 1966년 부산주화공장 건설, 12월30일 정식 발족
  • 1967년 대전공장부지 내 기술연구소 발족
  • 1973년 본사를 서울에서 대전으로 이전
  • 1975년 대전공장을 대전조폐창으로 개정
  • 1975년 부산 주화공장 폐지, 경산조폐창안에 주화공장 신축이전
  • 1983년 부여조폐창 개창
  • 1987년 대전 대덕연구단지내 본사, 기술연구소 신축이전
  • 1988년 노후 대전조폐창을 폐쇄, 옥천조폐창 건설이전
  • 1997년 서울사업소 사옥준공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 1999년 옥천조폐창을 경산조폐창으로 통합(옥천조폐창 폐지)
  • 2006년 새은행권 발행 시작 (5,000원권은 2006년, 10,000원권과 1,000원권은 2007년)
  • 2007년 여권과 주민등록증 중앙집중 제조·발급을 위한 ID본부 발족
  • 2009년 새 50,000원권 발행
  • 2010년 우즈베키스탄 자회사, GKD(Global KOMSCO DAEWOO) 설립

바깥 고리[편집]

주석[편집]

  1. http://www.komsco.com/contents/introduce/01/introduce_0400.do
  2. http://www.komsco.com/contents/introduce/02/introduce_0200.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