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멕시코 한국인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멕시코시에 위치한 한국 식당들

재멕시코 한국인(스페인어: Coreanos en México, 영어: Koreans in Mexico)은 1905년 시작되었다. 최초의 한국인 이민 노동자는 멕시코시 유카탄주에 정착했다. 2011년 기준으로 총 한국인 이민자는 11,800명으로 집계되었다.[1] 언어는 한국어와 스페인어를 쓰며[2] 종교는 주로 기독교대승불교로 분포되어 있다.[3]

문화[편집]

한국의 초기 멕시코 이민자들은 그들의 자유로운 종교 활동을 위한 장소를 찾고자 하는 기독교인들이 몇 명 포함되어 있었다.[4] 그 뒤의 이민자들 사이에는 기독교인들과 불교인들이 포함되었다. 1990년대에 수많은 교회들을 세웠으나 2000년대에 이르러서 두 개의 절을 설립했다.[3]

언어[편집]

정착을 위한 장소라기 보다는 머무르는 장소로서 멕시코를 보았던 초기의 에니깽(Henequen) 플렌테이션 노동자들은 스페인어를 배울 노력을 거의 하지 않았다.[5] 그러나 그 나라에 머무르는 것이 계속되면서 점차 한국어를 버리기 시작했으며 그들의 후손들은 스페인어만 한다.[6] 반면, 최근에 들어온 이민자들의 경우 자신들의 언어인 한국어를 계속 사용한다.

참고 문헌[편집]

각주[편집]

  1. 《재외동포 본문(지역별 상세)》.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Trade. 2011년 7월 15일. 147쪽. 2012년 5월 2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2월 25일에 확인함. 
  2. Kim 2006, 10, 12, 19쪽
  3. Kim 2006, 8쪽
  4. Park 2006, 143쪽
  5. Park 2006, 146쪽
  6. Becerra, Hector (2008년 8월 16일). “A cultural awakening”. 《Los Angeles Times. 2013년 9월 25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