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성뢰
필성뢰(弼聖賚, 1752년 ∼ ?)는 조선의 문신, 정치인이다. 본관은 대흥(大興). 자는 내수(乃受)이다.
생애[편집]
필성뢰는 함경도 함흥 출신이다.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필두만(弼斗萬)의 증손이며, 대대로 함흥에서 살았다.
필성뢰(弼聖賚)는 1792년(정조 16) 41세의 나이로 생원이 되고,[1] 1798년(정조 22년) 을과(乙科) 6위로 식년 문과에 급제하였다.[2]
1798년(정조 22년) 8월 4일 승문원이 문신(文臣)에 대한 분관(分館)을 시행하면서 관북(關北)의 문신 필성뢰(弼聖賚)를 교서관(校書館)에 소속시키자, 왕이 ‘성뢰는 지벌(地閥)이 낮은 사람이 아니다.’고 하여 필성뢰를 괴원(槐院 : 승문원)에 소속시키라고 명하였다.[3]
필성뢰는 관직이 성균관사성(成均館司成)에까지 올랐다.
가족 관계[편집]
- 증조부 : 필두만(弼斗萬)
- 조부 : 필흥방(弼興邦)
- 부 : 필은상(弼殷相)
- 외조부 : 이춘발(李春發)
- 모 : 이춘발(李春發)의 딸
- 조부 : 필흥방(弼興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