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삼중주 7번 (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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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삼중주 7번 B flat 장조 “대공”(Op. 97)은 루트비히 판 베토벤1810년여름에서 1811년 3월 사이에 작곡하여 1814년 4월 11일에 초연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피아노 삼중주곡이다. 초연 당시 피아노 파트는 베토벤 자신이 맡았는데 이 초연은 베토벤의 확연한 청각장애를 드러내는 계기가 되고 말았다:
바이올리니스트 겸 작곡가인 루이스 슈포어는 --"이 불쌍한 귀머거리 남자"가 forte-passage 들에서는 건반을 지나치게 힘껏 내려쳐 "es klirrt 했(쨍그렁거리는 듯한 소리가 났)"으며, piano-passage 들에서는 무작정 얌전히 다뤘(루는 바람에 이 초연이 형편없이 끝났)다.--라고 기술했다. 이날 즉 4월 11일은 결과적으로는, 피아니스트 로서의 베토벤이 마지막 출연했던 날이었으며 그는 1814년 무렵 이후에는 청력을 완전히 상실했다.

이 곡은 그의 제자이자 후원자였던 오스트리아의 추기경인 루돌프 대공에게 헌정되었으며 “대공”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다. 베토벤의 또 다른 피아노 삼중주곡인 5번 “유령”(Op. 70-1)과 함께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 중의 하나이다.

다음과 같이 네 악장으로 되어 있다.

  • 알레그로 모데라토 --- Allegro moderato
  • 스케르초 (알레그로) --- Scherzo (Allegro)
  • 안단테 칸타빌레 마 콘 모토 --- Andante cantabile ma con moto
  • 알레그로 모데라토 - 프레스토 --- Allegro moderato - Pre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