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37 AE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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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37 AEW&C
RAAF Wedgetail Ryabtsev.jpg
호주 공군의 E-737
종류 공중조기경보통제기 (AEW&C)
제조사 보잉
첫 비행 2004년
도입 시기 2009년 초 [1]
현황 개발 중
주요 사용자 오스트레일리아 공군
터키 공군
대한민국 공군
개발 원형 보잉 737

보잉 737 AEW&C(Boeing 737 Airborne Early Warning and Control)는 왕립 오스트레일리아 공군의 '웨지테일 프로젝트'에 따라 보잉 사가 개발한 공중조기경보통제기이다. 오스트레일리아, 터키, 대한민국에서 도입했고, 이탈리아아랍에미리트에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E-X 사업에서 이스라엘의 엘타 G-550 기종을 제치고 도입 기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보잉 737은 최대이륙중량이 77톤 규모의 비행기로서, P-3 오라이온이나 C-130 등과 비슷하다. 보잉 사의 여객기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작은 비행기이다. 참고로 러시아의 A-50 메인스테이는 최대이륙중량 170톤으로 일본이 4대 보유하고 있는 E-767과 동급이다. 중국은 KJ-2000 조기경보기를 5대 보유하고 있는데, 서방 군 당국은 이것이 중국 독자개발이라기 보다는 A-50 메인스테이라고 보고 있다.

운용 국가[편집]

오스트레일리아[편집]

1997년 보잉 Integrated Defense Systems 사는 보잉 비즈니스 제트기 1에 바탕을 둔 4대의 AEW&C기 공급을 수주했다. 그러나 레이더와 감시 컴퓨터를 통합하는 문제로 당초의 2006년 인도를 하지 못했다. 2009년 11월 26일, 보잉 사는 최초의 보잉 737 AEW&C기 2대를 왕립 오스트레일리아 공군에 인도했으나 2010년 5월 5일에서야 오스트레일리아 공군이 공식적으로 인수했다.

터키[편집]

터키는 2005년에 4대의 보잉 737 AEW&C를 주문했다. 2007년 9월에 터키의 1호기 첫 번째 시험 비행을 완료했고, 2008년 3분기에 터키의 2호기 시험 비행을 마쳤다.

대한민국[편집]

대한민국은 2006년 11월 7일에 총 4대의 보잉 737 AEW&C를 16억 달러에 2012년까지 인도 받기로 보잉 사와 계약했다. 입찰과정에서 작전운용성능(ROC·Required Operational Capability)[2]을 포함한 1천여가지의 요구 조건을 제시했다. 절충교역으로 국내업체 참여(30% 이상)와 후속 군수지원 및 핵심기술 획득(21% 이상)을 대한민국에 제공하게 된다.[3] 보잉은 최초에 4대 가격으로 24억달러를 제시했다. 이에 대한민국은 민간항공기를 구별하는 S-모드형 피아식별장치(IFF)와 국산위성통신장치를 포기하여 15억달러까지 가격을 내렸다.

보잉 737 AEW&C는 120인승 B-737 700 항공기에 안테나를 장착한 형태로 12.5㎞ 상공에서 8시간 동안 임무를 수행한다. 요격관제 등 임무를 수행하는 콘솔의 수가 10개다. 2004년에 대한민국 공군은 레이더가 한번 빔을 쏘아 370㎞ 밖에서 비행하는 표적을 잡아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고, 보잉 737 AEW&C는 한 번에 최대 481㎞까지 탐지를 했다.[4] 보잉은 보잉 737 AEW&C를 장기적으로 지상 표적에 대한 공격을 지휘하는 항공기인 JSTAR과 통신감청 항공기인 RC-135의 기능까지 통합한다는 발전 가능성도 제시했다. 대한민국은 당초에는 ROC에 없었던 공중급유기능을 추가했다.

피스아이[편집]

피스아이(Peace Eye)는 2008년 2월, 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항공통제기(옛 공중조기경보통제기)의[5] 이름으로 '평화를 지키는 눈'이라는 의미이다.[6] 2010년 10월 대한민국 공군은 피스아이 체계를 운용할 부대로 제51항공통제비행전대 (공군방공관제사령부 소속)를 창설하고 피스아이 인수를 준비해 왔다. 2011년 9월 21일 대한민국 공군은 피스아이 1호기를 부산 김해 공군기지에서 인수했다.[7] 2013년 기준, 공군은 피스아이를 총 4대 운용하고 있다.

기능[편집]

일반적인 공대공 목표물의 탐지기능은 기계식 레이더의 조기경보기와 큰 차이는 없다.

그러나, 전자식인 AESA 조기경보기는 기존의 내장 레이더가 없는 헬기나 KA-1 등에게 레이더가 장착된 효과를 갖게 해 줄 수 있다. 따라서 기존의 내장된 공대공 레이더가 없던 헬기나 KA-1 등은 사거리 10 km의 열추적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인 사이드와인더만 장착할 수 있었는데 비해, 전자식 조기경보기가 지원되면 헬기나 KA-1 등에서도 사거리 100 km인 더비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게 된다.

Cruzex 2006 다국적 워게임에서, 브라질의 F-5M 1대는 프랑스 미라주 2000N 2대를 격추했다. 미라주 2000N은 2대의 미라주 2000C와 E-3 센트리 조기경보기의 지원을 받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이스라엘제 더비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이 조기경보기의 데어터링크에 의해 연동되어 가능했다. 조기경보기는 에리아이 AESA 레이더를 장착한 브라질산 엠브라에르 R-99 조기경보기였다.[8] E-3 센트리 조기경보기는 기계식 레이더를 사용하기 때문에 12초에 한 번만 목표물 추적이 되며, AESA와 같은 실시간 목표물 추적이 안된다.

한국, 중국, 러시아는 AESA 조기경보기를 획득했으며, 미국, 일본은 기계식 조기경보기를 도입했다. 중국은 조기경보기와 연동될 수 있는 PL-12 미사일을 실전배치했다. 암람 참조.

제원[편집]

보잉 737은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작은 체급이다. 보잉 787-8 (검정), 보잉 777-300 (핑크), 767-300 (하늘색), 737-800 (녹색).
보잉 737 AE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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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용자

성능[편집]

  • 최대속도 : 544 mph (875 km/h)
  • 순항거리 : 3,800 n mi (7,040 km)
  • 운용고도 : 41,000 ft (12,500 m)

같이 보기[편집]

  • EL/M-2075 팔콘
  • E-767 - 일본의 조기경보기. 최대이륙중량 77톤인 한국의 E-737 보다 대형인 175톤이다.
  • KJ-2000 - 중국의 조기경보기. 일본의 E-767과 동급인 170톤이다.
  • A-50 메인스테이 - 러시아의 조기경보기. 일본의 E-767과 동급인 170톤이다.

주석[편집]

  1. "Boeing announces further delay to Australia's Wedgetail aircraft"[깨진 링크] "Jane's Information Group" November 28, 2006
  2. 방산칼럼-ROC<작전운용성능>로 수출 경쟁력 높인다, 《국방일보》, 2011년 9월 23일 확인.
  3. 조기경보기 사업 미국 보잉·이스라엘 엘타사 2파전 압축, 세계일보, 2005-10-27
  4. 2조 공중조기경보기 구매사업 3파전 양상, 세계일보, 2005-10-14
  5. 공군, 피스아이 명칭 '공중조기경보통제기'→'항공통제기'로 변경
  6. ‘피스아이’ 반경 500㎞ 꿰뚫는 ‘神의 눈’, 《문화일보》, 2011년 9월 24일 확인.
  7. 피스아이 공군 실전배치, 한반도 상황 손바닥보듯 훤히 꿰뚫어본다, 《뉴스엔》, 2011-09-22 확인.
  8. "FAB buys Derby." DefesaNet. Retrieved: 11 September 2007.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