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주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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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주의 음악 (Expressionist Music)이란 20세기 초반 독일,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일어난 극도의 내적 흥분, 긴장, 악마적 환상 따위를 그린 음악이다.

19세기 후반에 프랑스에서는 인상주의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시작하였으나 독일에서는 후기낭만주의의 침체 속에서 탈출구를 찾지 못해 중압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한 때에 회화 분야에서는 1892년경의 뮌헨에서 '분리파'라는 사람들의 활동이 발단이 되어 금세기 초에 '다리(橋, 디 브뤼케)'나 '청기사(靑騎士·부라우에 라이터)' 등의 새로운 운동이 일어났으며 이에 자극을 받아 쇤베르크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경향의 음악이 대두하기 시작했다. 인상주의에의 반발이기도 한 표현주의는 삶에 대한 불안, 공포, 죽음, 황홀, 괴기적인 환상, 예언 등을 주제로 하고 대상을 거절하여 어디까지나 독자적인 감정세계를 주관적으로 표현한다. 하나의 상태, 하나의 심리가 비정상적으로 확대되고 변형되어 묘사된다. 그러한 것을 표현하기 위한 새로운 음악 소재와 음공간이 탐구되었다. 가락, 리듬, 음넓이, 셈여림 등 어느 면에서나 중용과 연속감은 제거되고 예상 외의 극단으로 변화하는 단편적인 음이 잇달아 나타난다. 음조직의 면에서는 반음계적 조바꿈의 빈번한 사용에서 마침내는 조가 없어지고, 또한 음렬기법, 12음기법을 발명하였고 또 악구의 단편화는 경구적인 매우 짧은 음악을 낳고 분단된 멜로디선은 베베른의 점묘적 텍스처를 낳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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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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