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오어사 대웅전

포항 오어사 대웅전
(浦項 吾魚寺 大雄殿)
대한민국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452호
(2012년 10월 22일 지정)
수량1동
위치
포항 오어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포항 오어사
포항 오어사
포항 오어사(대한민국)
주소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어로 1 (오천읍)
좌표북위 35° 55′ 35″ 동경 129° 22′ 08″ / 북위 35.92639° 동경 129.36889°  / 35.92639; 129.36889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오어사대웅전
(吾魚寺大雄殿)
대한민국 경상북도문화재자료(해지)
종목문화재자료 제88호
(1985년 8월 5일 지정)
(2012년 10월 22일 해지)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포항 오어사 대웅전(浦項 吾魚寺 大雄殿)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어사에 있는 대웅전이다. 2012년 10월 22일 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 제452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운제산에 있는 오어사는 신라 진평왕(재위 579∼632) 때 세운 절로 ‘항사사’라 불렀다. 후에 신라 고승 원효혜공에 얽힌 설화로 ‘오어사’로 부르게 되었다. 현재 절 경내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나한전, 설선당, 칠성각, 산령각 등의 건물이 남아 있다.

대웅전은 조선 영조 17년(1741)에 고쳐 지은 것이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이다.

현지 안내문[편집]

이 건물은 진라 진평왕때 처음 건립한 것으로 전한다. 오어사는 원래 '항사사'라 불리었다고 한다. 신라의 고승과 원효와 혜공이 수도를 하다가 법력으로 개천의 고기를 생환토록하는 시합을 하였는데, 두마리중 한 마리가 살아 힘차게 헤엄을 치자, 이 때 움직이는 고기가 서로 자신이 살린 고기라 하여 이 때부터 나 '오(吾)', 고기 '어(魚)'자를 써서 오어사라 불렀다고 전한다.

현재의 건물은 조선 영조 17년(1741)에 중건된 것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다포 형식의 팔작집이다.[1]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현지 안내문 인용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