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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藝術)은 학문·종교·도덕 등과 같은 문화의 한 부문으로, 예술 활동(창작, 감상)과 그 성과(예술 작품)의 총칭이다. 문학, 음악, 미술, 영화, 무용 등의 공연예술이 포함된다. 그러나 이러한 예술작품을 다루는 학문은 인문학의 영역이다.

예술은 사람들을 결합시키고 사람들에게 감정이나 사상을 전달하는 수단이 된다. 과학도 같은 구실을 하기는 하나, 과학은 주로 개념으로 설명하고 예술은 미적 형상(美的形象)으로 설명한다. 예술의 중심 개념은 ‘아름다움’으로서, 만약 미가 결핍되거나 상실되면 예술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아름다움만으로는 예술이라고 할 수 없으며 어떤 ‘형상’에 의해 표현되어야만 한다. 예술관을 크게 나누면 아이디얼리즘 또는 로맨티시즘리얼리즘이 된다. 전자를 대표하는 사람은 헤겔로서 ‘미’는 예술가의 주관적 공상이라고 보는 데 대해, 후자를 주장하는 자는 아리스토텔레스로서 미를 자연의 모방, 혹은 재현이라고 본다. 이 대립은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예술학은 예술에 관한 학문으로, 예술 철학과 구별하여 예술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의미로도 쓰인다. 예술 사회학은 예술의 사회학적 연구로서 19세기 중엽에 일어났던 실증주의(實證主義)와 함께 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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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 대성당
쾰른 대성당

쾰른 대성당(독일어: Kölner Dom, 정식 명칭: Hohe Domkirche St. Petrus)은 독일 쾰른에 소재한 고딕 양식의 대성당이다. 이 성당은 독일에서 가장 잘 알려진 건축물이며, 199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유네스코는 '인류의 창조적 재능을 보여주는 드문 작품'이라고 묘사하였다. 매일 2만여 명의 관광객이 이 성당을 보기 위하여 쾰른을 찾는다.

쾰른 대성당의 높이는 157.38미터로, 울름 대성당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 세계에서는 세 번째로 높은 로마네스크·고딕 양식의 성당이다. 신성 로마 제국 시절 이탈리아 원정을 통해 가져온 동방 박사 3인의 유골함을 안치하기 위한 건축물로서 1248년부터 짓기 시작했다. 성당은 고딕 양식으로 설계되었으나, 오랜 건축 기간을 거쳐 결국 632년 후인 1880년에 네오 고딕 양식으로 완공되었다. 완공 이후 1884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다. 쾰른 대성당은 독일 제국의 민족주의 상징물로 이용되기도 하였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연합군의 쾰른 폭격으로 심각한 손상을 입기도 하였다. 라인강변 언덕 위에 지어졌으며, 성당 주변에는 쾰른 중앙역과 호엔촐레른 철교, 루트비히 박물관, 로마 게르만 박물관 등이 있다.

알고 계십니까
  • 까마귀가 나는 밀밭(그림)은 고흐의 마지막 그림이 아니며, 이 그림 뒤에도 일곱 작품을 더 그렸다고 합니다.
오늘의 격언
예술은 항상 이상화시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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