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로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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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우스 페트로니우스 아르비테르(Gaius Petronius Arbiter, ? ~ 66)는 로마의 정치가, 소설가이다. 성은 분명치가 않으며 한때 집정관을 지냈고 비튀니아의 총독이기도 했다.

루벤스가 그린 《트리말키오의 향연》

네로(재위 54 ~ 68)의 측근 그룹에 끼어 '멋진 판관(判官)'이었고 데게리누스의 참소로 자결하였다.

경력[편집]

페트로니우스는 재능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 근거로 페트로니우스의 장편소설 《사티리콘》은 16세기 이후 유행한 풍자적 피카레스크의 선구적 존재이다. 학교를 뛰쳐나온 엔코로피우스와 아스키르투스라는 악동, 그리고 그의 몸종 기톤의 모험담이다. 현존하는 단편의 주요 부분은 시리아 태생의 해방노예로서 벼락부자가 되었으나 저속한 취미를 지닌 트리말키오 연회에서의 에피소드 《트리말키오의 향연》이다. 작품 전체는 네로 황제 치하의 이탈리아 생활의 드라마틱한 묘사로써 하층계급의 생생한 회화가 재현되어 속어 및 일상어가 자유롭게 구사되고 있다. 외설적인 문장도 있으나 전체의 정신은 기지가 넘치는 소탈한 풍자 정신으로 일관되고 있다.폴란드노벨상 작가인 시엔키에비치소설쿠오 바디스》에서도 페트로니우스는 문학,협상,연예, 종교,미학에 모두 뛰어난 르네상스맨으로 이상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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