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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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레이디(First Lady)는 사회에서 지도적 지위에 있는 여성을 의미하는 것이며 특히, 대통령이나 수상 등의 국가 최고 실권자의 아내를 가리키는 말이다. 부통령제 국가에서는 부통령의 아내를 세컨드 레이디라고 하기도 한다.

대부분은 대통령의 아내가 퍼스트 레이디가 되지만 퍼스트 레이디의 유고(有故)시 대통령의 다른 친척(딸, 조카, 누이, 며느리)이 퍼스트 레이디의 역할을 담당한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미국 체스터 A. 아서 대통령의 배우자 앨런 아서(Ellen Arthur)가 사망하자, 대통령의 여동생 메리 아서 매킬로이(Mary Arthur McElroy)가 퍼스트 레이디의 역할을 맡았고,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의 배우자 엘리너 루스벨트(Anna Eleanor Roosevelt)가 별거,사실상 결혼생활이 끝나게 되자,딸 애너 루스벨트가 엘리너 루스벨트를 대신하여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맡았다. 또한 대한민국에서는 1974년 8월 15일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부인인 육영수 여사가 총상으로 사망하자 대통령의 딸인 박근혜가 퍼스트 레이디 대행을 박정희 대통령이 총상으로 사망할 때 까지 수행하였다.

영부인[편집]

퍼스트레이디를 한국어로 흔히 영부인(令夫人)이라고 번역한다. 영부인이라는 말은 사전에서는 '남의 아내를 높여 이르는 말'[1]로 정의되어 있다. 따라서 퍼스트레이디를 정확히 번역하자면 대통령 영부인이 될 것이다.

한편 일본에서는 내각총리대신의 부인을 '영부인'으로 통칭(通稱)하고 있다.

하지만, 대통령의 배우자가 남성인 경우 영부인이 아닌, 영부군(퍼스트 젠틀맨)이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

  1. 네이버 국어사전, 영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