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티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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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편집]

일반적으로 '티무르'로 알고 있는데 '테무르'로 올린 경위에 대해 설명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논문 검색을 해봐도 '티무르' 사용이 더 많은 것으로 압니다. 네이버 전문지식 검색, 대학 전자저널 검색 등을 참고하세요. adidas (토론) 2011년 11월 24일 (목) 19:32 (KST)[답변]

본문에도 이미 적었지만, ‘티무르’(Timūr)라는 표기 자체가 투르크어와 몽골어 인명 ‘테무르’(Temür)의 이란어형 입니다. 테무르가 투르크·몽골인이며, 그의 추종자들, 후손들 역시 그랬다는 점을 생각하면, ‘테무르’라고 부르는 것이 적절하다 생각되어 저는 문서의 제목을 변경했습니다. 논문 등에서 ‘티무르’라는 표기를 많이 사용하는 것은 ‘티무르’라는 표기가 더 정확해서가 아니라 그 표기가 더 일반적이기 때문일 것 입니다. 하지만 근래에 나온 학술서적에서는 굳이 ‘테무르’라는 표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런 예를 들자면 B. F. Manz의 The rise and rule of Tamerlane(1989년 발간)과 Power, Politics and Religion in Timurid Iran(2007년 발간), Maria E. Subtelny의 Timurids in Transition(2007년 발간), R. Amitai와 Michal Biran이 함께 엮은 Mongols, Turks, and Others(2005년 발간) 등이 있습니다. 다만 ‘티무르’가 일반적인 표기이며, 국립국어원에서 정한 외래어 표기임에도 불구하고 잘 쓰이지도 않고 잘 알려지지 않은 ‘테무르’라는 표기를 굳이 표제명으로 만든 것은 제 불찰인 것 같습니다. --Nuel92 (토론) 2011년 11월 25일 (금) 14:58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