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증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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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토론 (2005-2006년)[편집]

주의! 아래부터의 내용은 비객관적일 수 있습니다.

기독교에의 설득력에 대하여[편집]

기독교는 왜 틀리고 증산도가 맞는지 설명하기 위하여 증산도에서는 '이제는 개벽이다'책을 통하여 설명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성경을 인용하여 설명한 내용은 적고, 대부분의 내용은 기독교인이 인정하지 않는 위경 보병궁 복음서에 집중되어 설득력이 매우 낮다.

기독교에의 설득력에 대한 반론[편집]

단순히 옳고 그르다는 이분론적의 관점에서 본다면, '이것이 개벽이다'라는 책에서 인용된 보병궁 복음서를 왜 인용했는지 알수없을것이다. '기독교는 틀리고 증산도가 맞는다'라는 갑을논박을 하기 이전에 기독교인이 왜 보병궁 복음서를 인정하지 않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는것이 타당할것이다.

성경은 2천여년 전에 씌여진 성스러운 텍스트이다. 많은 세월이 흐르면서 자신에게 이로움을 얻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에 의해 성경은 많은 부분 왜곡되고, 빠지고, 또한 고쳐지기도 했다. 고문서를 고증하고자 하는 학문적인 입장에서 봤을때는 절대로 인정할 수 없는 것이 또한 성경이다. 하지만 무수한 세월속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큰 가르침을 얻었다면 글자 하나하나에 국한되지 말고 예수의 가르침에 관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보병궁 복음서는 보통 기독교인들이 인정하기 힘든 점, 즉 과거 2천년전이 아닌 현대에 성령의 감화로 씌여진 성경이기 때문에 인정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재반론[편집]

일단 성경을 통하여 반박을 하였으니 성경으로 재반박 하기로 하겠다. 유대교에는 필경사가 있다. 이 필경사는 성경을 배껴쓰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데, 이들은 자기가 쓰고나서도 한글자 한글자가 맞는지 확인하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또한, 성경은 구약과 신약이 합쳐져서 이루어 진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개벽이다'를 자세히 보면 신약만을 그나마 '일부' 들먹이며 증명하려 하고 있다. 그것은 왜인가? 구약에는 사실상 자기들이 '써먹을' 구절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예수님'의 이름은 들먹이지만, 절대 '하나님'의 이름은 들먹이지 않는다. 진짜 다시 반문하고 싶다. 왜 그러한가? 증산도의 논리에 의하면 하나님도 자신들이 섬기는 사람에 포함이 되는데, 왜 그에 대해서는 왜 함구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전반적인 성경해석이나 글자 하나하나에서도 증산도는 용인될 수 없다. 다음 성경구절을 참조하라.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사 42:8)' '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 5:16-7)' '그러나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천지가 없어짐이 쉬우리라(눅 16:17)'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눅 21:33)'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계 22:18-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마 24:4-5)'(모두 개역개정).

재반론에 대하여[편집]

우선 반론의 재반론을 거듭하는 대상이 '이것이 개벽이다'임을 밝혀둡니다. '이제는 개벽이다'라는 책도 있지만 제일 처음글에서 보병궁 복음서을 언급한것을 추론해볼때에 '이것이 개벽이다'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음을 알수있습니다. '이제는 개벽이다'는 다른책임을 밝혀둡니다.

'이것이 개벽이다' 성경인용에 대해서 구약과 신약중 신약만을 인용하였다는 점에서 보편적이지 못하고, 또한 예수님에 대해서 언급하였지만 하느님에 대한 언급은 없으므로 '이것이 개벽이다'의 인용은 정당화될 수 없다는 위의 글에 대해서 설명드립니다.

우선 '이것이 개벽이다'에서 인용한 성경이 왜 구약은 배제하고 신약에서만 인용했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야합니다. 그것을 설명하려면 구약과 신약의 다른점에 대해서도 알아야 할것입니다. 간단히 다른점을 살펴본다면, 구약은 예수님의 탄생이전의 유대민족의 역사를 담아놓은 글이고, 신약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적은 글이라고 하겠습니다. 구약에 나오는 신은 야훼신(여호아)이고, 신약으로 넘어가면 야훼(여호아)라는 글자 자체가 나오지 않습니다. 야훼와 예수님이 말한 하느님은 다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조차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으로 하나님을 불렀지 아버지 야훼님이라고는 부르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약에서의 글은 이 책에서 인용될수없었고(유대민족의 민족신인 이유로 엄연히 하나님과는 다른 존재입니다.) 신약에서 예수님의 말씀만 인용된 것입니다. 유일신을 주장하는 기독교적인 입장에서는 이해가 잘 안갈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이것으로 왜 구약을 '이것이 개벽이다'에서 인용하지 못했는지에 대해서 필자가 생각하는 점을 설명드립니다.


하도 답답해서 쓰레드모드 전환.


논점 흐트리지 마세요. 신약성경에도 하나님=여호와입니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요 10:30)'라는 말부터 시작해서 말이지요. 그럼, 한가지더 물어봅시다. 그리스어로 쓰여진 성경에 히브리어가 나오겠습니까? 사람들 이해 못하게요. 또한, YAWH라는 이름을 쓰기 싫어서 아도나이라는 이름을 쓰는 사람들이 그럼, 예수님께서 야훼를 쓰시면 좋아하겠습니까? 그건 곧바로 신성모독죕니다. 나올수 없는게 당연하죠. - 갈라드리엔


전반적인 설득력에 대하여[편집]

증산도는 상생의 시대를 설명하고, 자신의 도가 미래의 상생을 이루어낼 도라고 역설한다. 또한, 자신들이 믿는 강증산은 예수,공자,석가등 모든 사람들이 불러내어 도래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실제 도전을 들쳐보면, 그것이 사실이 아님을 알게 된다. 강증산은 여러번 기독교가 '인륜, 지륜을 무시한 종교'라고 말하는 식으로, 교회를 찾아가 비난하거나, 예수,공자,석가를 불러내 '당신들의 종교가 잘못되었으니, 물러가라'라고 '심판'하였다. 이러한 사실을 보았을 때, 이들의 주장은 객관적이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전반적인 설득력에 대한 반론[편집]

실제로 도전을 읽어보면 위에 '그것이 사실이 아님을 알게된다'라는 주장은 객관적이지 못한 판단에 의해서 씌여진 것이 밝혀지게된다. 증산도 도전의 내용이 사실과 동떨어졌다면 왜 도전을 읽고 증산도사상에 더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있는것일까?

객관적인 기독교의 가르침은 위대한 가르침이지만 조상에 대한 가르침을 봤을때는 기독교가 인륜을 무시한 가르침이라는 것에 반론을 재기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오직 유일신만을 강조하는 기독교의 가르침을 근본으로 보았을때, 궂이 강증산의 사상으로 판단하지 않더라도, '인륜을 무시한 종교'라고 말할수있겠다. 하나의 예로, 초등학교에 있던 단군상이 목이 잘린채로 발견된것은 인륜, 지륜뿐이 아니라 자신의 근본을 무시하는 잘못된 가르침에서 비롯된 것이라 하겠다. 비록 예수의 기독교 사상이 위대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가르침을 주는 사상일지라도 그것을 해석하고 세상사람들에게 잘못전해진다면 그 가르침이 퇴색할수밖에 없는것이다.

도전에서 예수, 공자, 석가를 불러내서 '당신들의 종교가 잘못되었으니, 물러가라' 라는 '심판'을 한것은 단순히 옳고 그르고를 말한것이 아니다. 우선, '당신들의 종교가 잘못되었으니, 물러가라' 라는 말은 도전에서 인용된 문구가 아니다. '물러가라'라는 말은 도전에 있지만, '당신들의 종교가 잘못되었으니'라는 말은 위의 글을 쓴 사람이 기독교적 사상을 바탕으로 주관적으로 해석한 것이라 하겠다. 무엇이든 자신의 생각이 들어가다보면 객관적인 관점에서 논하기 힘들것으로 생각한다. 객관적인 관점에서 설명한다면 '당신들의 종교가 잘못되었으니, 물러가라'는 말은 '선천의 묵은 기운을 걷는다'는 말이 더 정확할것이다.

강증산이 왜 '기운을 걷는다'라고 했는지는 역사와 혼을 잃어버린 한민족에게 이해를 시키기에는 현실적으로 힘든것이 사실이다. 현 대한민국의 역사는 모두 중국의 사대사관과 일제시대의 역사왜곡, 그리고 해방후에 서양의 실증적사관이 만들어낸 기형적이고 날조된 역사이기 때문이다. 재대로 된 역사를 알면 모든것이 실타래가 풀리듯 이해가 될것으로 믿는다.

재반론[편집]

  • 도전 부분은 추후 다시 찾은 후에 재반론하겠다.
  • 아직 완전히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개신교내에서도 증산도의 사학과 괄목할만한 사학이 만들어져가고 있다. 이에 대하여서는, 창조사학을 참조하라.

222.106.26.22의 의견[편집]

끼어듦-위의 두 사람과는 다른 사람이 아래 글을 기록함, 편의상 위 글을 쓴 두 사람 중 개신교인 편을 든 이를 '갑'이라, 증산도 편을 든 이를 '을'이라, 그리고 끼어든 본인을 '병'이라 쓰겠다

예수님이 '야훼'를 '야훼'라 부르지 않고 '하느님 아버지'라고 불렀다 하여, '하느님 아버지'가 '야훼'가 아니라고 하는 것은 우선 잘못되었다. 그 이유는 이러하다. 구약은 히브리어로 기록된 편이고(다른 언어로 쓴 기록도 일부 있다) 신약은 그리스어로 기록되었다. 구약에서 유대인들은 자기 신의 이름을 적되, 쓰기는 옛 표기대로 쓰면서 소리내어 읽지 않고 '아도나이' (나의 주님)으로 대체하여 읽었다. 유대인들의 전통 때문에 구약을 외국어로 번역할 때도 신의 이름을 음역하지 않고 '주님'으로 번역하게 되었다. 그리스말로는 퀴리오스(주님), 라틴어로는 도미누스(주님) 이라고 번역하였다. 유대인들 전통을 생각하나, 나중에 외국어로 번역했을 때의 관례를 생각하나 신약에는 신의 이름이 직접 언급하지 않는 편이 더 자연스럽다. 구약 정경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유대에는 '묵시 문학'이라고 하는 것이 있다. 특히 예수님 시대에 크게 성행하였는데, 말하자면 '예언이란 형식을 빌어 쓴 종교 문학'이다. 비록 모세 오경과 같은 종교적인 권위를 얻지는 못하였으나, 묵시문학 또한 어느 정도는 종교적인 흐름에 영향을 주었다. (정확히는 서로 주고 받았다고 해야 옳다) 유대 묵시 문학에 여러 차례 거듭하여 나오는 특징적인 인물이 하나 있다. 압제자 로마를 물리치고 야훼 신정 다윗 왕국을 재건할 사람, 말하자면 신의 대리인.. '사람의 아들'이다. 예수님은 유대 묵시 문학에 등장하는 '사람의 아들'이란 단어를 씀으로서 유대인들이 말하던 메시아를 자처했다. 예수님은 유대교 율법 규정을 어느 정도는 인정하는 등 당시 유대인들이 믿었고 현대에도 믿는 '구약의 하느님'을 기본 전제로 깔고 활동하였다. 그러니, 예수님 또한 '야훼 신앙'을 기본 전제로 깔고 있었다고 보아야 한다.

증산도는 상제인 증산 강일순이 온 지구 온 신명을 파견하고 부리는 '만물의 주재자'라고 가르친다. 그래서 세계 각지에 전하는 온갖 예언서를 인용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하지만 예언서, 비결서라는 것이 원래 모두가 수긍할 '정답'이 없는 만큼,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이다. 증산도는 자기네 교리에 유리하게 쓰일 만한 예언이 있다면 그 유래나 진위 여부를 가리지 않고 인용한다. '진언도통연계'나 '격암유록'은 근대에 들어 위작되었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이다. 특히 격암유록은 7-8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위세를 떨쳤던 속칭 '박태선 장로교'에서 만들어낸 작품이라는 주장이 있다. 책으로도 나왔는데, 몇 년 전에 피디수첩에서도 그 내용을 따라 격암유록 위작설을 방영하였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서거하기 전까지는, 비오 12세가 보았다는 출처 불명의 환상을 인용하며 마치 요한 바오로 2세가 '사람들 야유 속에 돌을 맞으며 교황청을 내려올 것처럼' 이야기하였다. 물론 지금은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요한 바오로 2세가 이미 곱게 서거한 만큼.

증산도는 80년대부터 조만간 남북전쟁이 재개되고 대괴질(천연두 등)이 돈다고 말해왔으나, 단 한번도 맞은 적이 없다. 증산도인이 아닌 본인이 '사오미 도수'나 '남북 상씨름'이란 단어를 알 정도이니 말 다했지 않은가?

갑도 갑이지만, 을도 증산도에 대해서는 태을궁에서 불러주는 대로 알고 있다.

강증산은 후계자를 지명하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숨을 거두었다. 이 점이 오늘날 증산 계통 종교들이 난립하게 된 이유이다. 혹, 강증산을 따르던 모든 제자들이 수긍할 만한 권위 있는 연합체를 구성하였더라면 상황이 이 지경에 이르지는 않았을 터이나 그렇지도 않았다. 최초로 강증산을 상제로 모시면서 종교 조직을 구성하였던 이는 강증산의 둘째 부인인 고판례인데(증산도에서는 태모 고수부라 존칭함) 그 사촌 동생이며 강증산 말년에 제자로 들어간 차경석이 실권을 장악하면서 김제시 용화동쪽으로 빠져 나온다. 차경석은 보화교(일제에 신고할 때는 보천교로 신고함)를 창설하였으나 일제와 갈등이 있고, 조선의 지식인들에게서도 공격받아 나중에는 내부에서 분열하고 만다. (차경석은 본디 강증산을 천사라고 부르며 신앙 대상으로 삼았으나 말년에는 강증산을 부인했다. 하여 교단에서 교리 논쟁이 벌어진다) 보천교 고위 인사였던 청음 이상호가 빠져 나와, 동화교에 들어간다. 하지만 일제가 '유사종교 해산령'을 내리면서 당시 거의 모든 증산 종교들이 해체되어 버린다.

청음 이상호는 증산 계통 종교 역사에서 아주 중요하다. 그 이전까지는 제대로 된 문자 경전이 없이 구전으로 강증산 이야기를 전하였다. '증산천사공사기'라는 짧막한 기록도 있었으나, 이는 제대로 된 경전이 아니다. 청음 이상호는 강증산을 상제로 모시는, 당시 증산 종교들과 연합하여 강증산 일대기와 행적을 기록하여 '대순전경'을 만들었다. 강증산 생애나 사상을 이야기하고자 하면 대순전경이 사실상 '바이블'이다. 증산 사상을 이야기하는 학자들이 대순전경에서 인용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 증산 종교들은 제각각 경전을 편찬하였으나, 그 경전들을 편찬하면서 1차 자료로 삼은 것이 바로 '대순전경'이다. 태극도의 '무극진경' 대순진리회의 '전경' 어느 교단인지 잘 모를 '천지개벽경'도 마찬가지이며 증산도의 '도전' 역시 예외가 아니다.

대순전경은 무척 중요한 경전이지만, 다른 증산 종교에서 대순전경을 바로 '자기네 경전' 으로 삼지는 않았다. 당연하다. 여러 증산 종교가 함께 연합하여 만든 만큼 조금씩은 자기네 종교에 안 맞는 부분이 끼어 들었기 때문이다.

광복 후, 청음 이상호는 동화교 조직을 재건하여 1945년 9월에 '대법사'를 창교하였다. 1946년 11월 대법사 본부를 김제시 금산면 용화동으로 옮기고 1953년에 교명을 '증산교'라고 바꾸었다. 지금도 김제시 용화동에 증산교 본부가 있다.

청음 이상호는 본인이 강증산을 모신 적이 없어 정통성 면에서 취약했다.

무극도(광복 후 태극도로 개명)를 창교한 정산 조철제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였으나, 정산 조철제는 강증산이 꿈에 나타나 자기에게 종통을 넘겨 주었다고 주장했다. 현 태극도, 그리고 태극도에서 갈라진 대순진리회는 강증산을 구천상제로, 정산 조철제를 옥황 상제로 모신다.

청음 이상호는 정산 조철제처럼 하지는 않았다. 청음은 월곡 차경석에게서 빠져나온 고 부인을 모셨으며, 고 부인에게서 정통성을 찾았다. 증산교는 이에 따라 고 부인도 신앙 대상으로 모신다.

증산도를 창교하였으며 현 증산도 종도사로 재임하는 운산 안세찬은 청음 이상호 밑에 있던 증산교 사람이었다고 한다. (본인은 홍범초 저, 증산교사를 근거로 댐)

청음 이상호는 의통인패라고 하는 것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의통인패는 강증산이 설계(?)하였다고 하는 신통한 도장이다. 의통인패를 사람 머리에 찍으면 죽은 사람이 살아난다고 한다. 물론 이는 청음 이상호 계열에 국한된 것으로 다른 증산 종교는 의통인패를 말하지 않는다. 청음 이상호는 강증산이 한 설계에 따라 의통인패를 만들었으며, 6.25 때 개벽이 올까 하여 의통인패를 각 지부에 배부하였다가 도로 거두었다고 한다. 증산교와 증산도쪽 주장이 서로 달라 확실한 진위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운산 안세찬이 의통인패를 들고 도망쳤다고 하며, 이에 증산교측에서 격분하여 운산 안세찬을 추적하였으나 실패했다고 한다.

운산 안세찬은 대전에 도장을 열고 교명을 '대법사 증산교'라 하였으나 증산교 측에서 발끈하니 이름을 '증산도장'이라고 하였다가 다시 '증산도'로 바꾸어 지금까지 내려왔다. 증산도는 의통인패가 개벽 때에 죽은 사람을 살릴 신통한 물건이라 하며, 개벽 때에 의통인패로 사람을 살릴 '의통 구호단'이라고 하는 조직을 구성했다고 한다. '제세핵랑군'이라는 말도 들었는데 의통 구호단과 제세핵랑군이 같은 조직인지는 모르겠다. -- 이 의견을 2006년 2월 10일 (금)에 작성한 사용자는 222.106.26.22 (토론)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정안영민 님이 추가하였습니다.

이상의 토론에 대한 견해[편집]

어떤 종교단체든 각자의 고유한 진리체계가 있다. 그것이 어떤 것이든 해당 종교단체를 존중할 필요가 있다. 심지어 휴거를 주장하는 종교단체라 할지라도, 토론이란 미명하에 교리적인 부분을 건드리는건 도의에 맞지 않는다.

따라서 논란여지가 많은 교리적인 해석부분과 민감한 역사과정에 대해서는 굳이 다루지 않는게 좋겠다. 이미 사회적으로 공인된 출판물, 뉴스기사, 연혁같은 지극히 객관적인 부분만을 취할 필요가 있다. —이 의견을 쓴 사용자는 Koreamind(토론 | 기여)이나, 서명을 하지 않아 나중에 추가하였습니다.

문서의 내용에 대한 의견[편집]

증산도 고유의 교리와 신조는 존중합니다. 다만 전반적인 내용이 해당 종교의 관점에서 서술되어 있고 백:종교중립에 어긋나는 부분이 다수 발견되며, 위키백과에서는 기본적으로 인명을 본명으로 기재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자들의 실명 대신 호(예: 강일순 → 강증산, 안세찬 → 안운산, 안중건 → 안경전 등)로 표기하는 등의 문제가 있어 전반적으로 문서 중립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이해당사자}} 틀을 부착하였습니다. 많은 의견 바랍니다. --121.160.108.223 (토론) 2015년 1월 14일 (수) 23:21 (KST)[답변]

위키백과의 백:종교중립원칙에 따라 인용과 관용명이 아닌 불필요하게 추가된 존칭을 삭제하였습니다. --221.157.14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