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윔블던 선수권 대회

표제어 관련[편집]

'윔블던 선수권'이라는 명칭은 'championships'라는 단어를 '선수권'으로 단순 직역한 것으로, 매우 어색합니다. 일례로 뉴스 검색시에도 대부분 '윔블던' 내지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윔블던 선수권 대회'라고 쓰는 경우는 드뭅니다.('윔블던 선수권'은 '대회'라는 단어조차 빠져 있어서 더욱 어색함) 육상 등의 비프로 스포츠에서는 선수권이라는 이름이 자주 쓰입니다만, 프로 스포츠의 경우에는 상황이 좀 다르고 테니스는 특히 아닙니다. 표제어를 꼭 변경해야 된다고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냥 바꾸지 마시고 우선 의견을 부탁드립니다.osloom (토론) 2013년 8월 16일 (금) 17:32 (KST)[답변]

표준국어대사전에는(전영 오픈 테니스 선수권 대회), 별칭 윔블던 선수권 대회로 되어 있습니다. 원어 명칭도 The Championships인데 '윔블던 테니스 대회'로 번역하는 것도 매우 어색합니다.--S0ch1 (토론) 2014년 1월 27일 (월) 16:37 (KST)[답변]

전영 오픈 테니스 선수권 대회라는 명칭은 현재 실제로는 전혀 쓰이지 않는 터라, 설사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표제어라 해도 의문이 듭니다. 60~70년대에 처음 사전에 해당 단어를 등재할 때 정한 명칭이 한 번도 손보지 않은 채로 현재에 이른 느낌이랄까요. 뉴스를 중심으로 검색해보면 윔블던 또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크게 두 가지 방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의 대표성을 존중해서 전영 오픈 테니스 선수권 대회를 표제어로 사용하되, 실제 유관 문서상에서 참조할 때에는 윔블던 또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와 같은 실제 널리 사용되는 명칭을 사용하는 방법이 한 방법이고, 오늘날 언어생활에서 실제로 쓰이는 명칭을 반영하는 데에 무게를 둬서 기존의 표제어를 유지하는 것이 또 다른 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단어라 해도 전영 오픈 테니스 선수권 대회는 실제 언어생활과 동떨어진 정도가 너무 심해서 표제어로 좀 부적하지 않나 싶습니다. 윔블던 테니스 선수권 대회 정도는 양쪽의 절충이 되는 것 같기는 한데, 이것은 사전에 등재된 것과도 다르고 실제 오늘날 주로 사용되는 명칭과도 달라서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 좀 듭니다.--osloom (토론) 2014년 1월 27일 (월) 19:33 (KST)[답변]

윔블던 선수권 대회 정도가 가장 무난해 보입니다. 굳이 '테니스'를 넣을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S0ch1 (토론) 2014년 1월 27일 (월) 19:42 (KST)[답변]

표준국어대사전에 윔블던 선수권 대회도 함께 등재되어 있군요. 이게 전영 오픈 테니스 선수권 대회보다는 그나마 덜 어색하네요. 윔블던 선수권 대회를 문서의 표제어로 하되, 테니스 관련 타문서에서 대회를 이 대회를 언급할 때에는 실생활에서 실제 쓰이는 방식대로 윔블던 또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로 표기하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 적절한 절충이 될 것 같습니다.--osloom (토론) 2014년 1월 28일 (화) 11:41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