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요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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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먹는 요거트와 마시는 요구르트로 나눌 것을 제안합니다.

• <작가의 탐식법> 요구르트 한 병 – 부산일보
• 후스타일 '요거베리 요거트메이커', 전기 사용않고 집에서 쉽게 만드는 요거트 '대박' – 한국경제
• 롯데푸드 파스퇴르, '떠먹는 요거트' 시장 공략 – 파이낸셜뉴스

위 기사들을 보면 떠먹는 발효유와 야쿠르트 스타일의 마시는 발효유를 각각 "요거트"와 "요구르트"로 지칭하고 있습니다. 우유나 "요구르트"를 이용해 "요거트"를 만든다는 말도 나오고요. --Buuz (토론) 2017년 8월 9일 (수) 17:28 (KST)

일리 있는 말씀이긴 하지만, 요거트와 요구르트의 구분이 그렇게 정확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시해주신 링크 외에도 검색을 해보니 마시는 건 요구르트로, 떠먹는 건 요거트로 사용하는 예시도 제법 많았지만, 반대로 별 구분 없이 떠먹는 것도 요구르트라고 하는 경우도 보이고 짜먹는 제품의 경우는 요구르트와 요거트가 혼재되어 사용됩니다. 그리고 요거트나 요구르트가 원래 다른 제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똑같은 원어인 Yoghurt를 두고 한글로 쓰는 방식에 차이만 있을 뿐이기에 요구르트는 마시는 거고 요거트는 떠먹는 거라고 정의하기가 애매합니다. 국립국어원에서도 요거트와 요구르트를 별개의 제품으로 따로 따로 정의하지 않고 요거트는 요구르트의 잘못된 표기라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한국어권에서 요거트와 요구르트가 마시는 것과 떠먹는 것으로 구분된다고 단언하기 어려우며, 분할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Bluemersen ⁽⁺⁾ 2017년 8월 11일 (금) 22:34 (KST)

엄밀히 따지면 요거트는 요구르트의 다른 표기로 요구르트와 같은 음식이고, 요구르트와 야쿠르트가 다른 음식인데 야쿠르트가 상표권이 걸려있어 다른 회사에서 요구르트로 쓰다 보니 요구르트가 마시는 음료를 가리키는데 자주 쓰이게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Bluemersen ⁽⁺⁾ 2017년 8월 11일 (금) 22:48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