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보르지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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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지긴의 한자 표기[편집]

위키백과의 모든 문서를 보면 보르기진의 한자 음역의 한글 발음이 모두 '패아지근'으로 되어있는 것을 처음엔 그리 이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패'자의 음 중에 '발'의 음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발아지근'이 '패아지근'보다 '보르지긴'에 가깝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온 위키백과의 '패아지근' 표기를 '발아지근'으로 바꿀 것을 제안합니다. 또, '테무르'의 음역인 '첩목아' 또한 더 가까운 '체목아'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토론을 통해 더 올바른 표기를 찾고, 이미 위키백과 바깥에서도 이미 '패아지근'이 사용 중이기 때문에 변화에 대한 홍보도 필요해 보입니다. 강하왕건 2015년 5월 5일 (화) 22:42 (KST)

이 사안은 당대의 운서를 살펴본 후 수정 여부를 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해당 단어들의 음 표기가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ㅎㅎ;; --威光 (토론) 2015년 6월 21일 (일) 22:09 (KST)[답변]
다만 하나 첨언을 드리자면, 해당 한문 표기들은 당대의 중국인들을 위한 것이었지 한국인을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땐 나름 비슷한 발음이랍시고 그렇게 표기한 것이, 현대에 이르러 표기만 유지된 채 음가만 변한 것일 테지요. 게다가 한국에서의 음가는 또 중국과는 다를 테고요. '첩목아'보다 '체목아'가 '테무르'에 가깝다는 의견은 동감하는 바이지만, 지금으로서는 어디까지나 우리들에 한한 견해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威光 (토론) 2015년 6월 21일 (일) 23:29 (KST)[답변]
현 단계로서는... '패아지근→발아지근'은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운』 · 『운회』 에 음가로 蒲味切, 『설문해자』에는 方未切이 기록돼 있는데... 모두 현대의 에 해당하는 음가입니다(설문해자의 方未切은 方末切의 잘못이 아닐까 합니다). 네이버 한자사전의 경우 '혜성 패'라는 음훈을 제시하는데, 이미 같은 훈으로서도 '발'이라 읽힌 예가 더 많고요. '패'라고 읽힌 예는 『정운』 이외에는 찾아볼 수가 없군요 --威光 (토론) 2015년 6월 21일 (일) 23:37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