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 왕국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키프로스 왕국

1192년 ~ 1489년
Armoiries Chypre.svg
국장
Kingdom of Cyprus.jpg
수도 니코시아
정치
공용어 프랑스어,그리스어
정부 형태 군주제
역사
 • 수립

 • 멸망
1192년

1489년
기타
국교 로마 가톨릭교회,그리스 정교회

키프로스 왕국(그리스어: Βασίλειο της Κύπρου)은 키프로스 섬에 세워진 중세의 십자군 국가이다. 1192년에 설립되어 1489년까지 키프로스를 지배했다. 프랑스 출신의 뤼지냥 가문이 지배했다.

키프로스의 역사
Leda mosaic crop.jpg
v  d  e  h

역사[편집]

키프로스는 원래 비잔티움 제국의 영토였다. 비잔티움의 총독인 이사키오스 콤네노스는 키프로스에서 콘스탄티노폴리스에 반기를 들고 스스로 황제를 칭했다. 1191년 제3차 십자군 원정길에 오른 사자심왕 리처드성지로 오는 도중에 이 섬을 점령하고 성전 기사단에게 섬을 팔았다. 이듬해 성전 기사단은 다시 예루살렘 왕위계승에 실패한 뤼지냥의 기에게 이 섬을 양도했고 그 후부터는 뤼지냥 가문의 영토가 되었다. 기의 동생 아모리1192년 신성로마제국의 하인리히 6세에게 정식으로 키프로스의 왕위의 직함을 부여받았다.

아모리가 죽은후 왕위는 몇몇 어린 소년왕에게 넘어갔고 예루살렘 함락이후 이곳으로 옮겨온 예루살렘 왕국의 유력 가문인 이벨린 가문의 영향력이 커져 섭정을 맡았다. 키프로스 왕국은 중세기 내내 존재했는데 그 역사는 예루살렘 왕국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한다. 원래 키프로스의 주민 대부분은 그리스계였기 때문에 동방 정교회의 영향아래 있었고 로마 가톨릭교회는 소수였다.

1291년 팔레스타인의 마지막 십자군의 거점인 아크레가 함락되자 키프로스는 지중해와 레반트 무역의 중심지로 이탈리아제노바, 베네치아등 무역국가의 무역의 중심지가 되었고 이들의 영향력이 강해졌다. 14세기 경에는 제노바 상인들의 영향력이 점차 강해졌고 아비뇽 유수기에는 프랑스의 편을 들어 프랑스가 이탈리아인들을 몰아내 줄 것을 원하기도 했다. 그러나 1489년 마지막 여왕인 카트린느 코로나로베네치아 공화국의 압력으로 섬을 베네치아에게 팔도록 강요당하였고 그 이후에 왕국은 해제되고 베네치아 공화국의 일부가 되었다.

키프로스의 군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