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상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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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상가니 시가지
키상가니 시장

키상가니(Kisangani)는 콩고 민주 공화국 북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동부 주의 주도이며 인구는 1,130,000명(2009년 기준)이다. 콩고 강 중류에 위치한다. 과거 스탠리빌(Stanleyville)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며 키상가니는 "섬 위에 있는 도시"를 뜻한다.

1883년 탐험가 헨리 모턴 스탠리가 이 곳을 발견했고 "스탠리빌"이라는 이름도 여기서 유래된 이름이다. 1970년 도시 이름을 키상가니로 변경하면서 오늘에 이른다.

키상가니는 강수량이 가장 적은 달에도 100mm가 내릴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린다. 이와 같은 강수량이 많고 기온이 높은 지역에는 크고 작은 나무와 풀이 우거진 밀림이 형성된다. 그러나 많은 비에 의해 토양 속의 영양분이 쉽게 씻겨 내려가기 때문에 몇 년이 지나면 농작물의 생산량이 줄어들어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농사를 짓는다. 이러한 농업 방식을 화전 농업이라고 한다.

좌표: 북위 00° 31′ 동경 25° 12′  / 북위 0.517° 동경 25.200° / 0.517; 2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