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콩고 출혈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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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콩고 출혈열
크림-콩고 출혈열로 진단되어 격리된 남성 환자. 심한 자반과 출혈반 등이 보인다.
크림-콩고 출혈열로 진단되어 격리된 남성 환자. 심한 자반과 출혈반 등이 보인다.
ICD-10 A98.0
ICD-9 065.0
질병DB 31969

크림-콩고 출혈열(Crimean-Congo hemorrhagic fever;CCHF)은 1844년 크림전쟁에 참전했던 러시아 군인들 사이에서 처음 나타난 바이러스성 출혈열의 일종이다.

1956년에 콩고의 키상가니 근처에 사는 사람들에게서도 유행했기 때문에 크림-콩고 출혈열이라 이름 붙여졌다.

임상적 특징[편집]

통상, 매개체(vector)인 진드기에게 물린 후 1~3일, 바이러스에 오염된 혈액이나 조직에 노출되었을 때에는 5~6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 증상은 1주일 내에 사라지지만, 75% 이상의 환자들이 증상 발현 3~5일 후 출혈 경향을 주로 하는 중증으로 발전하게 된다. 기분 변화, 흥분, 혼란, 목의 점상 출혈반이 CCHF로 발전했을 때의 초기 증상이다. 곧이어 비출혈, 혈뇨, 토혈,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간부전, 범발성 혈관내 응고(DIC), 신부전이 뒤따를 수도 있다.

보통 증상 발현 9~10일째가 되면 호전되기 시작한다.[출처 필요]

CCHF의 외출혈 경향은 일반적인 VHF들 중 가장 격렬한 편이다.[출처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