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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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마켓
상태 활동 중
장르 아니메, 코스프레, 동인
장소 도쿄 국제 전시장
지역 도쿄 아리아케
국가 일본 일본
공식 웹사이트 http://www.comiket.co.jp/
2002년 8월 11일, 코믹마켓 62 현장. 복잡한 모습이다.

코믹마켓(영어: Comic Market, 일본어: コミックマーケット, 통칭 코미케, 코미케트)은 일본에서 개최되는 동인지 판매 행사 모임 가운데 하나로, 코믹마켓 준비회가 주최하고 있다. 규모로는 세계 최대를 자랑한다. 개최 시기에 따라서 각각 여름 코믹(일본어: 夏コミ, 나츠코미), 겨울 코믹(일본어: 冬コミ, 후유코미)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개요[편집]

매년 8월 (일반적으로 8월 15일을 끼어서) 과 12월 (일반적으로 12월 29, 30일을 끼어서) 의 연 2회, 도쿄 국제전시장 (통칭 빅사이트, 아리아케) 에서 2~3일정도 개최되는 동인지 판매 행사를 뜻한다.

2014년 1월 현재 C85회까지 개최되었다.

특징[편집]

다른 동인행사와 구별되는 코믹 마켓 최대의 특징은 장르의 폭이 넓다는 데 있다. 일반적인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동인지는 물론, 아이돌 그룹이나 고스로리, 코스튬, 자작 액세서리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서브컬처에 폭넓게 반응하고 있다. 단, 피규어원더 페스티벌 등의 행사도 있어 등장하지 않는 편이 많다.

참가자[편집]

참가자의 구분[편집]

코믹 마켓에서는 구분 없이 참가자라고 부른다. 참가자는 모두 대등하기에 "손님"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념으로부터의 명칭이다.

  • 서클 참가자

동인 서클로 참가해, 코믹 마켓에서 당첨된 부스에서 동인지의 판매를 실시하는 사람들. 당첨 확률은 반반정도라고 한다.

  • 기업 참가자

코믹 마켓 기업 스페이스에 참가하는 법인 및 각종 단체를 지칭하며, 출판사와 방송국 등 영리 목적 취재자도 여기에 포함된다.

  • 스태프 참가자

코믹 마켓 준비회의 스태프로 참가하여 각종 작업을 하는 참가자. 무상의 자원봉사이지만, 도시락 등 음식물과 카탈로그, 서클참가 신청서는 지급된다. 또한 서클 참가의 추첨에서 조금 유리해진다는 말도 있다(일반적인 서클 참가 신청서 봉투는 엷은 빨강이지만, 스태프 참가자용은 하늘색으로 구분되어 있다). 스태프 참가에는 도쿄에서 열리는 사전의 '확대 준비 집회'에 여러 번 참가해야 하며, 개최시에는 설치부터 철수까지 종일 참가가 원칙이다.

  • 일반 참가자

위의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는 사람들. 사전 등록이나 입장료등은 없다. 주로 구매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위의 공식적인 참가자 외에, 아래와 같은 구분이 있다.

  • 위탁 참가자

서클 추첨에 떨어지거나, 혹은 너무 멀어서, 다른 사람의 부스에서 자신의 동인 물품을 파는 사람. 일반 참가자로 행사를 즐기는 경우도 있고, 아예 행사장에 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일반 참가자와 달리, 등록이 필요한, 코스튬 플레이의 참가자. 서클 참가자, 일반 참가자 양쪽을 포함한다. 기업쪽의 도우미들이 코스프레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코스프레 참가자로 부르지는 않는다.

서클 참가 및 스태프 참가의 경우, 만 15세 미만은 허가되지 않는다.

참가자의 구성[편집]

코믹마켓의 공식 조사에 의하면, 고교생에서 30대 정도가 가장 많으며, 보호자를 동반한 미취학 아동부터 70대의 노년층도 참가하고 있다고 하며, 남녀 성비율에 대해서는 통계가 없다.

C66에서 코믹마켓 문화 연구회 (큐슈대 조교수 스기와라 아카시(杉山あかし))가 준비회와 공동으로 조사한 내용에서는 남성이 약간 많을지도 모른다는 결과를 얻었다. 서클 참가자는 제1회 코믹마켓부터 지금까지 여성 참가자쪽이 많았다. 시기에 따라 비율 자체는 크게 변한적도 있지만, 여성 참가자의 우위가 뒤집어진 적은 없었다.

C50부터 도쿄 국제 전시장으로 옮긴 이후 외국계, 특히 비영어권(중국, 대만, 한국, 프랑스 등)의 참가자가 늘어나, 일부 서클은 행렬을 세울 만큼 많은 참가자를 모으기도 했다.

카탈로그[편집]

코믹마켓은 빅사이트 동관과 서관을 전력으로 사용하는 대규모 행사로, 행사장에서 원하는 서클 참가자를 바로 찾아내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카탈로그가 판매된다. 대략 행사 1개월 전부터 판매되며, 만여개 서클 참가자를 다루고 있어 두께는 수센티미터, 무게는 수킬로그램, 페이지는 수천장에 이른다.

구매가 필수조건은 아니지만, 행사에 대한 가이드가 제시되어 있어 주최측에서는 꼭 읽어두기를 권장하고 있다.

C56부터 CD-ROM 형식의 카탈로그도 판매되기 시작하였으며, 검색 기능이나 이전에 CSV형식 파일로 저장했던 체크 데이터에서 서클이나 작가의 부스를 검색하는 기능등이 제공된다. 책자판 발매 후 약 일주일 뒤 발매된다.

용어 설명[편집]

  • 큰손 (오오테) : 동인 행사장에서도 특별히 규모가 큰 서클을 이야기 한다. 이 코믹마켓에서는 예컨대 미츠미 미사토의 Cut a Dash!! 라는 서클이 있으며, 2만권 정도의 동인지를 하루 만에 팔아 치운다고 한다. 그 규모가 일으키는 사고가 종종 있다.
  • 행렬을 세운다 / 줄을 세운다 : 행사장 자체는 작지 않지만, 각 동인 부스에 할당된 공간은 크지 않고, 유명 부스의 경우에는 상품을 사기 위해 줄을 행렬을 잡아 세우는 경우가 있다. 또한 이 행이 길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묶음을 나눠 세우는 경우도 있다.
  • 전매 샵 : 코믹마켓에서 인간이 팔 수 있는 동인지의 양은 물리적인 한계가 있지만, 동인지 자체를 요구하는 고객의 수가 그 판매량을 뛰어넘기 때문에, 행사 종료 후 행사에서 판매된 일부 유명 서클의 물품을 일본 야후! 옥션(일반적으로 일본 게시판에서 옥션이라고 부르면 이곳을 지칭한다) 같은데 올리면 수배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어 팔리는 경우가 있어, 이런 프리미엄을 노려 특정 인기 상품의 대량 구매를 해, 행사 종료 후 가게에서 판매하는 경우 및 그런 동인 물품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를 뜻한다.
  • 전매 샵에 대한 대처 : 특정인에 대한 판매량을 일정 량 이하로 규제하는 방법으로 전매샵에 대해 대처를 하고 있다.
  • 준비회 : 코믹마켓 행사를 준비하고 자원 봉사하는 스탭들을 모아 이루는, 행사의 진행자를 뜻하며, 요네자와 요시히로(米沢嘉博. 2006년 10월 1일 53세를 일기로 타계)에 의해 2대째 운영되던중 타계를 계기로 이번 C71 부터 3인의 과도체제로 변했다.
  • Cxx : 제1회 코믹마켓을 제외한 이후의 코믹마켓은 제xx회 코믹마켓이라고 부르지 않고, 각각 코믹 마켓 xx 라고 부르며 이것을 더욱 축약해 Cxx라고 부른다.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