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치 서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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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치 서핑(Couch Surfing)은 여행하고자 하는 곳의 현지인의 도움을 받아 무료 숙박 및, 운이 좋다면 가이드까지 받을 수 있는, 여행자들을 위한 비영리 커뮤니티 이다.

이용 국가[편집]

8월 18일 기준으로 카우치서핑 회원은 231개국 6만4천여 개 도시의 133만2천600여 명에 달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무료 숙소를 이용하거나 제공한 횟수는 136만여 건에 이른다. 국가별 회원은 미국(23.2%), 독일(9.5%), 프랑스(8.6%), 캐나다(5.1%), 영국(4.9%), 호주(2.9%), 이탈리아(2.9%), 브라질(2.6%), 스페인(2.5%), 네덜란드(2%) 순이며, 한국은 31번째로 많은 8천127명이다.

역사[편집]

카우치 서핑은 보스턴의 케이지 펜튼이라는 남자가 아이슬랜드로 여행을 가기 전에, 좀 더 싼 여행을 위해서 1500명의 아이슬랜드 대학교의 학생들에게 자기를 재워줄 수 있냐는 메일을 보냈는데, 50여통의 재워줄 수 있다는 답장을 받게 됨으로써 시작되었다. 보스턴으로 돌아온 케이지 펜튼은 카우치 서핑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기 시작했다.

사용 방법[편집]

사이트의 무료 회원가입 후, 자기에 대한 정보와 자기의 거주지에 대한 정보를 사진과 함께 최대한 상세하게 기입하도록 한다. 이로써 다른 나라의 한국 여행자들이 자신의 집에 머물 수 있게 된다. 반대로 자기가 여행하고 싶은 나라나 도시의 가입자를 찾아 그의 개인 정보를 확인하고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그렇다면 상대방이 당신의 정보를 확인하고 자신의 거처에 머물 수 있는지의 여부를 메시지를 통해 알려주게 된다.

목적[편집]

카우치 서핑은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육적인 교제를 창조하며,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이 커뮤니티는 무료로 자신의 거처를 제공하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고, 단순히 더 적은 돈으로 여행을 고 무료의 편의 시설을 제공받는다는 목적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의 의사소통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 자신이 우리의 거처를 제공함으로써 세계를 하나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여행자들에게 단순히 틀에 밖힌 외국의 문화만을 접하는 것 외에 실제 그 문화의 일부가 되어서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주의점[편집]

카우치 서핑의 모든 것은 무료로 이루어지며, 가입자 역시 모두 무료 봉사 개념으로 하고 있으므로 100% 신뢰를 해서는 안되며, 항상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자신 혼자 밖으로 나가야 할 때에는 귀중품이나 여권 등을 항상 소지하도록 한다. 여성의 경우 남성 혼자 거주하는 집은 가급적 피하도록 한다.

중요 팁[편집]

숙박이 무료로 이루어진다고 하고 봉사 개념으로 한다고 해도 최소한의 선물을 하도록 한다. 가령 한국의 복주머니나 부채 등을 선물한다는 등 자기 문화만의 특별한 선물을 한다든가, 그런 기념품들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식사를 한번 대접하든지 맥주를 한번 대접하든지 등의 감사를 표시하도록 한다. 그렇게 되면 서로의 문화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