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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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대한(七大恨)은 청 태조 누르하치1618년(천명 3년) 4월 13일에 반포한 조칙이자 선전포고문으로 누르하치는 이 조칙을 반포한 즉시 명나라와 전쟁을 일으켰다.

《청사고》 〈태조고황제실록〉에 적힌 칠대한은 다음과 같다.

  1. 명나라가 누르하치의 조부 각창안과 아버지 탑극세를 이유없이 죽인 것.
  2. 명나라가 건주여진을 학대하고 엽혁여진하달여진을 편애한 것.
  3. 명나라가 누르하치와의 영토 협상을 부인하고 쳐들어와 살인을 자행한 것.
  4. 명나라가 건주여진을 막기 위해 엽혁여진 부락에 군대를 증원해 파병한 것.
  5. 엽혁여진이 같은 여진으로서 신의를 저버리고 명나라의 앞잡이가 되었으며 자신의 약혼녀를 몽골 부족에게 강제로 보낸 것.
  6. 명나라가 누르하치에게 시하, 무안, 삼차 땅을 내놓으라고 협박한 것.
  7. 명나라의 요동총독 소백지(蕭伯芝)가 권한을 남용하여 건주여진인들을 착복해 도탄에 빠트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