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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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次)[1] 또는 차수(次數)[1]는 수학에서 어떤 대상이 가진 성질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통 이차방정식이나 삼차방정식, 이차확대체처럼 다항식의 종류나 확대체의 종류를 나타낼 때 자주 쓰인다.

목차

[편집] 다항식의 차수

[편집] 정의

다항식을 동류항끼리 계산하여 간단히 하는 것을 "다항식을 정리한다"라고 한다. 다항식을 어떤 문자에 대해 정리하였을 때, 그 문자의 가장 큰 거듭제곱 지수를 그 다항식의 차수라 한다. 다항식 f의 차수는 보통 \deg \, f로 나타낸다.

예를 들어, x^2+10x+16의 차수는 2이므로, 이 다항식은 2차식이다. 다항식 (x^3+2x^2+3)-(x^3+2x+3)x^3을 포함하고 있지만, 동류항을 묶어 식을 정리하면

(x^3+2x^2+3)-(x^3+2x+3)=2x^2-2x

이므로, 이 다항식의 차수는 2이다.

[편집] 문자가 여러 개인 다항식의 차수

두 개 이상의 문자에 대한 다항식은, 각 항마다 각 문자에 대한 지수를 더하여 생각한다.

예를 들어, 두 문자 xy에 대한 다항식 x^2y^3+x^3+y^4+1에서 각 항의 차수는 다음과 같다.

(x의 지수)+(y의 지수)
x^2y^3 5
x^3 = x^3y^0 3
y^4 = x^0y^4 4
1 = x^0y^0 0

가장 큰 값이 5이므로, 이 다항식의 차수는 5가 된다.

[편집] 차수의 성질

일반적으로 두 다항식 fg에 대하여 다음이 성립한다.

\deg(f+g) \leq \max(\deg f, \deg g)
\deg(fg) = \deg \, f + \deg \, g

예를 들어, f(x) = x^2+1, g(x) = x+2일 때,

f(x)+g(x) = x^2+x+3
f(x)g(x) = x^3+2x^2+x+2

이므로 위의 성질이 성립한다.

상수의 차수는 0이지만, 예외적으로 상수 0의 차수를 -\infty로 생각하면 편리한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임의의 음이 아닌 정수 a에 대하여

-\infty < a,\ -\infty + a = -\infty

이므로 차수에 대한 위의 두 성질이 다항식에 0을 더하거나 곱하는 경우에도 성립한다.

[편집] 확대체의 차수

F와 그 확대체 K에 대하여, KF위에서 정의된 벡터 공간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때 K의 차원 \dim_F{K}을 확대체 KF에 대한 차수라 하며 [K:F]로 나타낸다. 예를 들어 [\mathbf{Q}(\sqrt{2}):\mathbf{Q}]=2이므로 \mathbf{Q}(\sqrt{2})\mathbf{Q}의 이차확대체이다.

[편집] 그래프 이론의 차수

무향 그래프에서, 한 꼭지점에 이어져있는 변의 개수

[편집] 주석

  1. degree의 번역 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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