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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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사국(車師國)은 고대 중앙아시아 동부, 서역에 있었던 여러 나라 중 하나이다. 수도는 교하(현재의 신장 투루판 서북쪽)였다.

개요[편집]

차사는 동남쪽으로 둔황(敦煌)과 통하였고, 남쪽으로는 누란(楼兰), 선선(鄯善)과 통하며, 서쪽으로는 카라샤르(焉耆), 서북쪽으로는 오손(烏孫), 동북쪽으로는 흉노와 통하였고, 실크로드 상의 중요한 상업적 위치를 차지하였다. 차사국 사람들은 인도유럽어족의 오손-쿠차어를 말하였다. 고대 차사 민족에 대한 완전한 연구는 끝나지 않았지만, 두개골로 보아 코카서스와 몽골계의 사람의 특징을 지닌다.

역사[편집]

한나라 무제 때 군대를 보내 서역을 정벌하면서, 서역의 종쪽에 있는 차사도 한나라의 압력을 받게 되자 흉노와 연합하여 그 이목이 되어 한나라 사신을 공격하였다. 기원 전 89년 정화(征和) 4년, 한나라는 누란 등의 나라와 연합하여 교하를 공격하자, 차사는 항복을 한다. 한나라 선제 때 시랑 정길을 파견하여, 차사의 국경 내 거리(渠犁)에 군사를 주둔하고 둔전을 시행한다. 기원전 62년 원강 4년 흉노가 두막(兜莫)을 왕으로 삼고, 일부를 데리고 보그다산 북쪽으로 옮겨와 보그다산 주변에서 나라를 세운다. 이 때문에 차사는 ‘차사전국’과 ‘차사후국’으로 양분된다.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