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에이즈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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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에이즈 사건(珍島 AIDS-事件) 또는 진도 에이즈 파문(珍島 AIDS 波紋)은 2002년 6월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발생한 에이즈 성추문 사건이다. 에이즈 환자인 서모 씨(당시 28세, 여)는 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알고도 주민과 성관계를 가졌다. 해남군 출신 가정주부였던 서모는 유흥업소에 종사하다 에이즈 바이러스에 전염되었고 이 사실을 모르고 진도군의 유흥업소에 종사하며 주민들과 성관계를 가졌다. 그러나 신원이 확인되어 검진을 받은 사람은 4명 뿐이고 다들 사실을 숨기거나 광주광역시, 목포시 등 타지역의 보건소에 가서 검진을 받는 등 사실을 밝히지 않음으로서 에이즈 공포는 확산되었다.

서모는 원래 가정주부였으나 갑자기 가출했다. 그러나 직업소개업자에 의해 진도군으로 팔려가게 됐다.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인신매매 사실이 확인되어 진도경찰은 또 소개비 1000만원을 받고 서씨를 다방에 팔아 넘긴 K씨(35)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배했다.[1] 경찰 조사 결과 서씨는 1월부터 같은 마을 주민 S씨(31) 등 4명과 피임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성관계를 맺어 왔으며 4월 중순 "목포에 놀러 가자"는 K씨의 꾀임에 빠져 목포의 한 직업소개소를 통해 완도의 다방으로 팔려가 3일간 일한 것으로 밝혀졌다.[1]

에이즈 판정을 받은 뒤 남편과 이혼했으며[2], 사건 과정에서 환자 서모가 중간에 도망친 사실이 추가로 알려졌고, 서모를 다방에 소개한 설모와 서 모가 도망친 후 설 모를 찾아가 싸운 다방업주 고 모 등도 함께 구속되었다.[3] 에이즈 감염 여성 서모와 성관계를 가진 남성들 중 상당수는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쉬쉬하고 은폐하였다. 진도 에이즈 사태((珍島 AIDS-事態), 2002 진도 성추문 사건으로도 부른다.

개요[편집]

원인[편집]

2002년 6월 전남 진도경찰서는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숨긴 채 남성 4명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위반)로 12일 서모씨(28·여)를 입건해 조사하였다.[2] 경찰은 또 소개비 1000만원을 받고 서씨를 다방에 팔아넘긴 K씨(35)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배했다.[2] 당초 서모는 다방에 팔려간 것으로 알려졌으나 팔려간 것이 아니라 중간에 직업소개소를 통해서 흘러들어오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서모가 어디에서 에이즈에 감염되었는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가 없다.

2001년 여수 에이즈 사태에 연이어 발생한 사건이다.[4]

본래 전라남도 해남군 출신인 서 모는 2001년말경 진도군으로 이주하게 되었다.[5] 진도군 보건소는 S씨가 작년말 해남에서 진도로 거주지를 옮긴 뒤 줄곳 관리해 왔으나 성관계 사실을 알지못하고 있다 취업 관련한 불법 직업소개 행위를 경찰에서 조사하다 밝혀져 에이즈 환자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음이 지적되고 있다.[5]

우연히 이상한 증상을 감지한 서 모씨는 2001년 4월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에이즈 판정을 받았다. 서씨는 2001년 5월 에이즈 감염 환자로 판명된 뒤 남편과 이혼하고 고향인 진도에서 가족들과 살아 왔으며 특수전염병관리대상자로 지정돼 한 달에 한번씩 보건당국으로부터 약을 받아 복용해 왔다.[2] 이혼 후 서모는 직업소개소 설모의 소개로 진도군의 다방에 오게 되었으며[3], 중간에 도주했던 일도 있었다.[3]

경찰 조사 결과 서씨는 2002년 1월부터 같은 마을 주민 S씨(31) 등 4명과 피임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성관계를 맺어 왔으며 4월 중순 "목포에 놀러 가자"는 K씨의 꾀임에 빠져 목포의 한 직업소개소를 통해 완도의 다방으로 팔려가 3일간 일한 것으로 밝혀졌다.[1] 서씨와 성관계를 가진 S씨 등 4명은 최근 진도군 보건소에서 에이즈 감염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1]

경과[편집]

진도경찰서는 한편 서 씨의 취업과 관련한 불법 직업소개행위에 관한 첩보를 입수, 수사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6] 진도군 보건소는 6월 12일 특별관리 대상자인 S(29·여)씨가 작년말 이후 지역내 4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밝혀져 에이즈 예방법 위반혐의로 진도경찰서에 고발했다.[5]

진도군 보건소는 12일 언론 인터뷰에서 “특별관리대상 환자인 S(29)씨가 지난해 말 이후 지역내 4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밝혀져 AIDS 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7] 이 사건은 후천성면역결필증(AIDS) 감염자에 대한 당국의관리에 구멍이 뚫려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전남 진도군에서도 20대 감염 여성이 남성들과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드러났다.[8] 경찰은 S씨와 성관계를 맺은 남성이 더 있는지 여부와 취업알선 과정에서 이들 남성의 불법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9]

수사 과정[편집]

6월 12일 전남 진도경찰서는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숨긴 채 남성 4명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위반)로 서 모(28·여)를 입건해 조사하였다.[1]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해 4월께 자신이 에이즈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예방조치를 취하지 않고 남자 3명과 9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은 혐의다.[3] 한편 경찰은 S씨와 성관계를 맺은 남성이 더 있는지 여부와 취업알선 과정에서 이들 남성의 불법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7] 경찰 조사 결과 서씨는 1월부터 같은 마을 주민 S씨(31) 등 4명과 피임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성관계를 맺어 왔으며 4월 중순 "목포에 놀러 가자"는 K씨의 꾀임에 빠져 목포의 한 직업소개소를 통해 완도의 다방으로 팔려가 3일간 일한 것으로 밝혀졌다.[2]

경찰은 서모에게 다른 남성과의 성관계 사실을 추궁한 뒤 피해자를 추적하였다. 그러나 신상정보가 확인된 남성들 대부분 혐의를 부인하였다. 신원이 확인되어 진도군 보건소에 가서 검진을 받은 사람은 4명 뿐이고 다들 사실을 숨기거나 광주광역시, 목포시 등 타지역의 보건소에 가서 검진을 받는 등 사실을 밝히지 않음으로서 에이즈 공포는 확산되었다.

서씨와 성관계를 가진 S씨 등 4명은 최근 진도군 보건소에서 에이즈 감염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2] 진도군 보건소는 다방 취업 등을 미끼로 접근하는 남성들과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남성들은 군보건소의 에이즈 감염 검사결과 음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5] 진도군 보건소는 그때까지도 수시로 환자인 서 모씨를 추적 관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건은 터졌고, 군 보건소는 "S씨가 작년말 해남에서 진도로 거주지를 옮긴 뒤 줄곧 관리해 왔으나 외출 등은 사실상 통제할 수 없어 남성과의 성관계를 확인할 수는 없었다"고 해명했다.[6]

에이즈 판정을 받은 뒤 남편과 이혼하였다.[2] 한편 경찰은 S씨와 성관계를 맺은 남성이 더 있는지 여부와 취업알선 과정에서 이들 남성의 불법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6] 경찰은 또 서씨를 다방종업원으로 소개하고 선불금 1천500만원을 받아 챙긴 설모(36)와 A씨가 달아났다는 이유로 설씨를 폭행한 다방업주 고모(42) 등도 함께 구속했다.[3]

서모는 2001년 4월께 자신이 에이즈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예방조치를 취하지 않고 남자 3명과 9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은 혐의[10]로 구속되었다. 2001년 갑자기 사라진 서모가 진도군의 유흥업소에서 일한다는 사실과 2002년 그녀가 에이즈 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남편으로부터 이혼당하였다.

당국의 대응[편집]

진도경찰은 불법으로 서씨의 직업소개를 알선한 경찰은 또 A씨를 다방종업원으로 소개하고 선불금 1천500만원을 받아 챙긴 설모(36)씨와 A씨가 달아났다는 이유로 설씨를 폭행한 다방업주 고모(42)씨 등도 함께 구속하였다.[11]

그러나 에이즈 공포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군 보건소는 "S씨가 작년말 해남에서 진도로 거주지를 옮긴 뒤 줄곧 관리해 왔으나 외출 등은 사실상 통제할 수 없어 남성과의 성관계를 확인할 수는 없었다"고 해명했다.[12]

석방 이후[편집]

그러나 수감 중 그녀의 병세는 악화되었고 2003년 3월 가석방되었다. 그러나 서씨의 석방 이후 전남 진도군의 때아닌 에이즈 공포에 휩싸였다. 이유인즉슨 에이즈 감염사실을 숨긴 채 다수의 남성들과 성관계를 해 구속됐던 30대 여성이 병세 악화로 형 집행이 정지돼 고향인 진도로 돌아오면서[13] 다시 에이즈 공포가 확산되기도 했다.

2003년 3월 병세 악화로 형 집행이 정지돼 고향으로 왔다.[14] 그녀는 어머니와 동생이 사는 진도로 되돌아왔다.[15]

그런데 귀향 이후 서씨는 적극적으로 외부 출입을 했으나 이때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보는 주민들에게 공격적으로 대응하였다.

마을주민 ㅅ씨(73)는 “이미 몸에 반점이 확연히 드러날 만큼 병세가 진전된 에이즈 환자가 대중목욕탕에 마음대로 드나들고, 자신을 보고 수군거리는 사람들을 보면 물려는 듯 덤비는 등의 ‘위험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14] 또다른 주민 ㅇ씨(여·39)도 “일단 모든 사람들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보여 주민들이 외출을 꺼릴 정도”라면서 “동네사람들의 생존권을 위해서도 보건당국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14] 노모 등 세 식구가 함께 살고 있는 이 에이즈 환자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14] 얼굴에 부스럼이 완연한 모습으로 대중목욕탕을 이용하고, 일을 해보겠다며 마을 공동작업장까지 나왔다가 저지하는 주민들에게 "물어뜯겠다"는 등의 폭언과 거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15]

기타[편집]

전남 여수에서는 한 20대 여성이 윤락가에서 수백여명의 남성과 성관계를맺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 여성이 옮겨다닌 여수와 경남 김해, 경북 포항 등지에서검진 남성이 급증하는 등 큰 파문이 일고 있다.[8] 2001년 무렵 여수 에이즈 사건으로 경상남도 남해군부터 전라남도 여수시, 여천군, 광양시 일대에 에이즈 공포가 확산되었는데 사건이 사라지기도 전에 다시 에이즈 사건이 터져 다도해와 남해안 일대에 에이즈 공포가 확산되고 있었다. 또한 에이즈 여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들이 경찰 수사에서 사실대로 밝히지 않고 회피하면서 에이즈로 누군가 사망했다는 괴담이 돌면서 에이즈 공포증을 더욱 부추겼다.

진도보건소 관계자는 "성 접촉을 하는 등 고의적으로 병을 퍼뜨릴 경우 전염병예방법에 따라 형사처벌이 가능하지만 목욕탕에 가는 등의 일상생활에 대해서는 에이즈관리법상 보호.관찰만 가능할 뿐 격리할 만한 규정이 없다"고 말했다.[15] 한편 진도개와 해안 관광을 오던 관광객의 감소와 지역사회의 불신 등 악영향을 미치게 되었으며, 서씨에 대한 지나친 마녀재판 논란 등 인권문제 역시 지적되고 있다.

관련 항목[편집]

관련 항목[편집]

주석[편집]

  1. 진도서도 에이즈 여성 性관계 동아일보 2002년 06월 12일자
  2. 진도서도 에이즈 여성 性관계 동아일보 2002-06-12
  3. 전남 진도 에이즈 성관계 여성 구속 경향신문 2002년 06월 21일자
  4. 진도서도 에이즈 윤락… 20대女 4명과 性접촉 조선일보 2002.06.12
  5. 여수 이어 진도 에이즈 파문 경남신문 2002년 06월 13일자
  6. 진도서 에이즈 여성 성관계 파문 한겨레 2002년 06월 12일자
  7. 또…에이즈女性 성관계 파문 한국일보 2002/06/12
  8. 진도에도 에이즈 감염여성 성관계 파문 조선일보 2002.06.12
  9. 진도서 에이즈 여성 성관계 파문
  10. 전남 진도 에이즈 성관계 여성 구속 조선일보 2002.06.21
  11. 에이즈 성관계 여성 구속 한겨레 2002.06.21
  12. 진도서 에이즈 여성 성관계 파문 한겨레 2002.06.12
  13. 아주 특별한 아침
  14. AIDS공포 진도 ‘덜덜’ 경향신문 2003-05-08
  15. 에이즈 걸린 여성 활보 30가구 주민 전전긍긍 중앙일보 200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