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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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

종이컵은 종이로 만든 이다. 종이잔(--盞)이라고 한다. 설거지를 하여도 종이컵의 종이가 유리나 플라스틱보다 금방 약해져 오래 사용할 수 없으므로 일회용품이다. 종이는 물에 닿으면 쉽게 녹거나 훼손되므로 아무 종이나 재료로 사용할 수 없고, 물에 녹거나 훼손되지 않는 태블릿 종이가 종이컵의 재료로 사용된다.

다른 종류의 컵들과 크기가 같은 것이 일반적이지만 소주잔으로 되어 있는 종이컵은 크기가 작다. 또 과자등을 담아서 파는 종이컵은 크기가 사발만큼 크고 패스트푸드점에서 음료를 담아서 파는 컵은 길이가 일반적인 컵의 2~4배인 등 음식점에서 포장판매할 때 다소 크기가 큰 종이컵을 사용하기도 한다. 아이스크림을 담아서 판매하는 종이컵은 일반적인 종이컵과 크기는 비슷한데 옆으로 퍼져 있다.

종이컵의 발명[편집]

종이컵은 1907년미국하버드 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휴그 무어가 발명했다. 그 무렵 그의 형 로렌스 루엘랜은 생수 자동판매기를 발명하였다. 그런데 그의 형 로렌스 루엘랜이 발명한 생수 자동판매기에서 판매하는 데 사용되는 컵이 도자기컵이라 판매되면서 나올때 깨지는 일이 많아 문제가 되고 있었다. 그러자 그 자동판매기의 인기는 하락하여 판매량이 급감하게 된다. 이에 휴그 무어는 도자기컵 아닌 다른 종류의 컵으로 자동판매기에서 음료수를 판매하는 데 사용할 컵의 재료를 찾다가 깨지지 않는 종이를 떠올리게 된다.

문제는 종이가 물에 젖으면 쉽게 녹거나 훼손된다는 것이었는데, 그는 물에 젖어도 녹거나 훼손되지 않는 종이를 찾기 위해 종이관련 책을 읽고, 해당 종이들을 가져다가 물에 얼마나 견디나 실험을 하다가 태블릿 종이가 물에 젖어도 녹거나 훼손되지 않는 사실을 알고 태블릿 종이를 모양으로 만든다. 그 후 그의 형 로렌스 루엘랜이 발명한 자동판매기에서 도자기컵 대신 종이컵에 음료수를 담아서 판매했다.

종이컵을 발명한 후 하버드 대학교를 중퇴한 휴그 무어는 생수 장사가 잘 안되자 W.T.그래험으로부터 종이컵을 생산하는 회사를 설립하면 2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W.T.그래험의 제안을 받아들여 종이컵생산회사를 차린 휴그 무어는 종이컵 장사가 잘되어 엄청난 돈을 벌게 된다. 민간보건연구소의 연구원이던 사무엘 크럼빈이 '인간을 바이러스로부터 구하는 길은 오직 1회용 컵을 사용하는 것뿐이다'라며 휴그 무어가 발명한 종이컵을 두둔하자 종이컵의 판매량은 더욱 급등한다.

그 후 1920년휴그 무어아이스크림을 담을수 있는 종이컵을 발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