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메러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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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프레더릭 와츠가 그린 초상화

조지 메러디스(George Meredith, OM, 1828년 2월 12일 ~ 1909년 5월 18일)는 영국소설가 · 시인이다.

조부와 부친은 포츠머스의 재단사였으며 이 일이 자존심이 강한 메레디스에게 열등감을 주었다. 14세로 독일에 유학하여 자연주의 사상을 배웠다. 2년 후 귀국하여 변호사 사무소에 들어갔으나 얼마 뒤 저널리스트로 전향한다.

1859년, 소설 《리처드 페버럴의 시련》을 출판하였다. 부자(父子)의 대립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발표 당시는 평이 좋지 못하였으나 이후 걸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대표작 《에고이스트》 외에 많은 작품을 써 만년에는 영국 문단의 지도적 존재가 되었다.

그의 작품은 용어가 난해한 것으로 평가받지만, 《희극론》(1877)이 그의 창작태도를 아는 데 도움이 된다.

서훈[편집]

참고 문헌[편집]

참고 자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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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편집]

  1. “Supplement to The London Gazette”. 《The Gazette》 (영어) (런던) (27811): 4549. 1905년 6월 27일. 2016년 8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10월 8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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