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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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세하

조제 세하(포르투갈어: José Serra, 1942년 3월 19일 ~ )는 브라질의 정치인이다.

상파울루에서 태어났다. 상파울루 대학교를 졸업하였고, 1960년대 ~ 1970년대 군사 정권 시절 외국에서 생활하였다. 미국 코넬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했다. 1978년 정치 활동이 허락되어 브라질로 돌아갔으다. 캄피나스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다 상파울루 주정부에서 경제 전문가로 근무했다. 1986년 하원의원, 1994년 상원의원으로 선출되었다. 사회민주당 소속으로, 페르난두 엔히키 카르도주 대통령 정권에서 기획부와 보건부 장관을 지냈다. 2002년 대통령 선거에 사회민주당 및 중도 좌우파 정당들의 지지를 받아 출마, 노동자당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후보와 격돌하였다. 세하 후보는 경제 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내걸고 주로 부유층의 지지를 받았으나, 룰라 다 시우바 후보에게 큰 차이로 패했다.

대통령 선거에서 패한 후 상파울루 시장 선거에 출마, 당선되어 시장으로 재직했으며, 2006년 대통령 선거에 다시 출마하려는 계획을 접고, 상파울루 주지사 선거에 출마, 당선되어 상파울루 주지사로 재직하다가, 2010년 10월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 다시 출마할 계획을 세웠다. 다시 사회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뽑혀 선거운동에 집중하기 위해 3월 31일 주지사직을 사퇴했으며, 초반에는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1], 이후 여당인 노동자당지우마 호세프 후보에게 밀리기 시작[2], 결국 선거에서 1차와 2차 투표에서 모두 호세프 후보에게 크게 뒤져 다시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하였다[3].

주석[편집]

  1. 21년 만에 '룰라 빠진 대선'… 새 '경제 대통령' 누가 되나 한국일보 2010년 1월 24일
  2. 호세프, 여론 지지율 압도적 … 브라질 첫 여성 대통령 눈앞 중앙일보 2010년 11월 1일
  3. 브라질 `호세프` 당선…첫 여성대통령 탄생 매일경제 2010년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