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502편 활주로 이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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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502편 활주로 이탈 사고

개요
발생일시 2007년 8월 12일
발생유형 활주로 이탈
발생원인 기상 악화(강풍)
발생장소 대한민국 김해국제공항
비행 내용
기종 봄바디어 Q402
소속 제주항공
호출부호 JEJU AIR 502
등록번호 HL5256
출발지 제주국제공항
목적지 김해국제공항
탑승승객 74
피해 내용
사망자 0명
부상자 약 10명
생존자 74명(전원 생존)

제주항공 502편 활주로 이탈사고(영어: Jeju Air Flight 502)는 제주항공DHC-8-Q402 항공기가 2007년 8월 12일 대한민국 부산광역시김해국제공항에 착륙 후, 주기장으로 이동하던 도중 강풍으로 인해 활주로를 이탈한 사고이다. 이 사고로 승객 74명 중 약 10여명이 부상당했다. 이 사고 이후 제주항공의 모든 Q400 퇴역했다.[1]

사고 내용[편집]

제주항공 소속 7C502편은 2007년 8월 12일에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오전 9시 37분 즈음 김해국제공항에 착륙한다. 당시 착륙 지역인 부산광역시김해시를 비롯한 한반도의 남부 지역에는 평균 4.1m/s정도의 강풍이 불고 있었으며[2], 사고 당시 김해국제공항에는 최대 풍속 26m/s에 이르는 강풍이 일고 있었다.[3] 착륙 후, 7C502편은 주기장으로 항공기를 이동(Taxing)하던 중, 구 활주로 G6과 G7사이 지점 좌측 배수구에 항공기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여담[편집]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저비용 항공사 최초의 사고이자 한국에서 유일하게 발생된 Q400 여객기 사고이기도 하다.

각주[편집]

  1. 김해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10여명 부상, 《연합뉴스》, 2007년 8월 12일
  2. 부산 기상청 8월 12일 평균 풍속 기준[출처 필요]
  3. 제주항공 502편 활주로 이탈, 10여명 부상[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파이낸셜뉴스》, 2007년 8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