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샤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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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샤오위(중국어: 郑筱萸, 병음: Zhèng Xiǎoyú, 1944년 12월 ~ 2007년 7월 10일)는 1994년 부터 1998년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의 중국 의약관리국 국장(차관급)으로 재직하고 1998년부터 2006년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의 제1대 식품약품관리국장(장관급)으로 재직한 사람이다.

비리[편집]

정사오위는 8여년간 식품 의약품 감독 책임자로서 8개 제약사의 청탁을 받고 의약품, 의료기기의 허가를 내주면서 모두 649만 위안(7억 7,800만원)의 금품을 받아 체포됐다. 특히 정샤오위는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전국적으로 의약품 생산 일련번호를 일원화하는 과정에서 비리를 저질렀던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정 전 국장은 지난해 부작용 사고가 발생했던 가슴성형주사제 PAAG, 항생제 수액 신푸 등의 심사 등록을 책임졌다. 또한 정샤오위가 승인한 항생제로 지금까지 중국인 10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중국산 제품이 큰 문제가 일어나게 된 원인을 제공한 장본인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사형선고 및 집행[편집]

정샤오위는 2007년 5월 29일 베이징 제1중급 인민법원에서 뇌물수수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동시에 정치적 권리 종신 박탈, 전 재산 몰수 등의 형을 선고 받았다. 정샤오위는 이에 반발해 상소했으나 2007년 6월 22일 2심 재판부인 베이징 고급인민법원이 이를 기각하고 최고인민법원이 사형 집행을 승인함으로써 사형이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정샤오위는 2007년 7월 10일 베이징에서 사형을 받아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