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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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사회(情報化社會)는 정보를 가공, 처리, 유통하는 활동이 활발하여 사회 및 경제의 중심이 되는 사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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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어떤 사회가 정보화 사회이라고 판단하는 기준이 통일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은 의견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다른 부문에 비해 정보 관련 산업이나 관련 기술이 눈에 띄게 성장하는 것
- 노동자, 기업, 국가의 경제적 번영을 위해서 정보기술의 활용이 매우 중요해지는 것
- 정보기술이 정치, 문화, 교육, 일상생활 등 여러가지 방면에 침투하여 큰 변화를 가져오는 것
1990년대 중반 이후, 인터넷이나 휴대 전화의 보급에 따라, 정보화 사회라는 말과 개념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그 개념이 처음 등장한 시기는 1960년대 초기라고 보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1962년 경제학자 프리츠 마흘루프가 미국 사회를 가리켜 정보화 사회라고 하였다. 기본적으로 비평가, 미래학자, 관료, 사회학자 등 거시적인 측면에서 사회의 변화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사용했던 말이다. 정보화 사회의 모습을 예측하거나 구상하는 것을 보통 정보사회론이라고 부른다.
정보화 사회의 특징[편집]
가장 일반적으로는 '정보화 사회'라는 말이 산업 사회, 농경 사회, 수렵 사회 등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공업화가 일정한 수준에 도달했거나 공업화가 완료된 사회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이때는 사회 발전 단계의 하나로서의 의미가 강하다. 또한, 정보화 사회라는 용어는 유의어가 여럿 있는데, 이들 유의어는 정보에 관련되는 단어를 수반하는 것이 보통이다. 멀티미디어 사회, 디지털 사회, 지식 사회, 정보 네트워크 사회, 글로벌·네트워크 사회 등이 그것이다. 이들 용어에서 사회를 시대로 바꾸어 쓰는 경우도 있다. 산업 사회 성립의 계기가 된 일련의 사건들을 산업 혁명이라 하는 것과 같이, 정보화 사회로 진행되는 과정을 정보 혁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회 전체적으로 기술사회 ·지식사회 ·고학력사회를 형성한다. 산업 사회 이후 정보화 사회를 규명하기 위해서 많은 신조어들이 만들어 졌다.
사회 문제[편집]
정보와 지식이 중심이 되는 정보화 사회에서는 산업화 시대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사회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먼저 나이, 교육 수준, 경제적 수준, 지역에 따라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에 격차가 발생한다. 기성 세대, 교육 수준이 낮은 계층,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계층, 산골이나 벽지 등 정보화 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부족하다. 정보 사회에서는 정보에 접근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경쟁력이므로 이러한 정보 격차는 사회적 불평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둘째, 사생활이 침해될 위험이 크다. 개인이 컴퓨터에 기록된 다른 사람의 정보를 빼내 부정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국가 기관에서 일반 시민을 감시하기 위해 개인 정보를 관리, 통제할 수도 있다.
셋째, 정보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나 사이버 공간의 규범 (에티켓)은 아직 정착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해킹, 컴퓨터 바이러스 유포, 익명성을 이용한 언어폭력 등의 문제가 나타난다. 또한 인터넷을 절제하지 못해 중독되거나 사회생활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심각하게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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